우송해주신 신간을 전시합니다. 우편주소:
| |
둘푸 |
스티븐호킹 박사의 저서 "시간의 역사"라는 책에 보면 하나의 가설이 있습니다. 사람의 시력이 무한대이고 장애물질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뒷머리를 보게된다는 것인되요. 이 것은 빛의 경로가 원형을 이룸을 이야기 합니다, 실상 빛은 중력장에서 휘게되는데 아인슈타인의 광자성을 증명하기위해 어떤 과학자가 일식날 태양의 뒷편에 있는 별을 관찰함으로서 증명합니다. 그 후에도 광전효과라든지 콤퓨턴 효과를 통해 빛이 입자를 띰을 증명하게 됩니다, 사실 빛의 간섭이나 회절같은 현상은 입자성으로는 증명이 안되거든요. 여기서 서로 오랜동안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을 둘다 받아들이게 됩니다. 빛의 이중성은 서로 상반대는 두 개의 이론을 다 받아들였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같습니다, 이런 과학자들이 태도는 서로의 이론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데 뜻이 깊다고 보여집니다, 토론이나 토의를 할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듯이요, 윗글은 하나의 가설에서 시작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몸은 살아있는데 정신이 깨어나지 못해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를 생각해본 거에요, 죽어있는 것은 아닌데 살아있는 정신이 아님으로 그러나 그 영혼은 다른 공간속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신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신들이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기전에 잠시 머물러 있는 차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신들에게 곤혹스러운 문제제기를 해보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이 이만 |
2005/07/17 |
x |
|
|
| |
푸 |
[ 푸 ] 저기요, 일오선생님, 요즘 글이 별로 안올라오네요, 확 물이 쏟지듯 머리가 환해지는 글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내 이름은 빨강" 보다도 "야만인을 기다리며"보다도 제게 더 좋았던 글은 김승옥의 " 서울달빛 0장" 과 " 서울 1964년 겨울"이 더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너무 솔직하고 대담하고 자꾸자꾸 어떤 느낌이 솟구쳤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제 글에는 별느낌이 안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되네요, 서울이 주는 갑갑함때문인지 웃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새삼 나 닮은 삶은 아닌것같다는 서운함이 들었네요, 그럼 고생하시길...., |
2005/07/23 |
x |
|
|
| |
소피아 |
불볕더위에 다들 건강하게 지내는지. 일오님글은 '확 물이 쏟아지듯 머리가 환해'진다는 둘푸의 표현이 정말 딱 맞어.,^^ 푸의 글은 또 창의력이 팍팍 스파크를 일으키지..^^ 요즘 난 ..푸가 소개한 스티븐호킹 박사의 저서 "시간의 역사"도 읽고 싶기는하지만 넘 어려울 것 같고, 다치바나 다카시 저 /'우주로부터의귀환' 이라든지, Annamalai Swami - Final Talks (마음은 없다 - 아루나찰라 별서 1-1, 슈리 안나말라이 스와미의 마지막 가르침).. 이런 책이 읽고 싶어.. |
2005/07/23 |
x |
|
|
Home우송해주신 신간을 전시합니다. 우편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6 서울영등포우체국 사서함 821호 우편번호: 07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