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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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선
제 목	UFO는 과연 존재하는가?

2일전 서울 상공에 유에프오 편대가 출몰했다고 한다??
긍정하는 순간과 부정하는 순간 엄청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떤경우에는 부정도 긍정도 아닌 인정해야만 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으리라.

문득 문득
과연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나보다 능력이 월등한데...
어떤 능력이 월등할까?
옛날에 축지법을 쓰는 장수가 있다고 했는데..
외계인은 하늘을 접었다 폈다하는가보다.

부정을 하면
그냥 편안히 하는일 하고 살면 그만이다.
만약
긍정한다면 ,
지구인보다 월등한 능력자가 존재함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아! 나는!

좀더 좋은음식 좀더 큰집 편안함 그런것만을 원할수 없다.
무엇보다 새로운 육체창조에 힘써야 할것이다.
최소한도 민감성만이라고
조금이라도 좋게 하여
대를이어 좋게 좋게 발전시켜나야야 할것이다.

이런 가정도 해보게 된다.
어느날 숲속에 인간을 거의 보지 못한 야생동물이
인간을 보는순간 ,
그것들이 반복되어졌을때 느끼는감정..
그후 이들의 선택은...

신선	고구마를 캐었습니다. 야생고구마를 캐었습니다. 심어 놓고 풀과 함께 아니 풀보다 더 강한 칡과함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고구마의 삶을 보았습니다. 돌보지 않는 미안함도 있었지만... 고구마 줄기가 대단했습니다. 밑이 한두개씩만 들고 나머지는 줄기로 치열한 전투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2005/10/12	x

웹지기	고구마를 캐었군요. 우리집에선 지금 찐 단호박 먹고 있답니다. 고구마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네요. 지난주에 속초로, 설악산으로 가족 여행 다녀오는 길에 단호박과 옥수수를 사왔거든요. 속초의 콘도에서 새벽에 창 밖으로 별이 쏟아지는데, UFO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그 별 가운데 가장 반짝이는 것이 샛별이라고 하던데... 얼마 후 별들이 사라지고 해가 떠오르는지 하늘에 붉은 기운이 감돌았어요. 그냥 콘도 높은 층에서 창문으로 보았으면 훨씬 잘 보였을텐데, 급한 마음에 바다 가까이까지 가다가, 하마트면 일출을 놓칠 번 했지요. 다행히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눈부신 일출의 장관을 보았습니다. 오페라관람용 망원경으로도 보았거든요. 해는 그냥 보면 동그란 불덩이인데, 망원 렌즈를 통해 보니, 하얀 대롱이더라구요. 달처럼 하얀 원이 보이고, 그 원에서 원통형으로 하얀 빛이 쏱아지데요,. 인간이 감지하지 못하는 영역이 많은 것을 알겠더라구요. 개미가 코끼리 다리를 놓고 논쟁을 벌이듯이....	2005/10/2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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