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우송해주신 신간을 전시합니다. 우편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6 서울영등포우체국 사서함 821호 우편번호: 0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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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미지 |
| 첨부파일 | 200303.pdf (702.7 KB), Download : 9 |
| 제 목 | 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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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세레나데 |  . |
2006/02/05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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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옴 |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 살짝 웃어주지 못한다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가 궁금하지 않고 전화도 기다리지 않는다면∼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하고 끊었다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슬픈 연속극을 보면서 극본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다가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고도 궁금해지지 않는다면∼ 친구가 보낸 편지를 받고 그것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동안 참 좋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쉬는 일입니다. |
2006/02/06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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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op | . |
2009/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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