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낸곳 :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
펴낸날 : 2007년 9월 21일
만든곳 : (주)한국학술정보
지은이 : 이제민
편수 : 詩 97편 수록
쪽수 : 172쪽
가격 : 9,000원
*2007년 10월 말 인터넷 서점 및 대형 서점 배포 예정
■ 프로필
시인 이제민
충북 보은 출생
한남대 수학과 졸
계간「문학세상」신인문학상 당선 (2005)
계간 문학세상 회원
누리문학회 회원
이메일 :: hnbaduk@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love2poem.com
■ 저자의 말
시를 쓴다는 것은 자기 감정을 잘 다스려 써야 한다. 흥분해 있을 때 쓰는 시는 경직되어 있어 독자의 마음에 다가가지 못한다.
사물 또는 현상에 대한 느낌, 세심히 관찰하는 자세로 절제된 마음으로 쓰는 시, 그게 진정한 시일 것이다.
시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좋은 시를 쓰는 것은 그래서 어려운 것 같다.
시집 「내 마음속의 작은 병정들」은 누구나 한 번쯤 간직했을 만한 동심을, 사랑과 이별에 대한 추억을 그리고 바둑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표현했다.
바둑은 흔히들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거기에는 추억, 그리움 그리고 처세술 등 다양한 삶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러시아 시인 푸시킨의 시가 떠오른다.
바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생활이 바쁘고 힘들 땐 푸시킨의 시를 한번쯤 떠올리며 수담手談을 나누는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
동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시집을 읽는 독자라면 가슴속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좀 더 채워지리라 믿는다.
끝으로 이 시집이 나오게끔 도움을 주신 시향詩香, 한남기우회 분들 그 외 기우棋友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07년 7월 이제민
■ 차 례
1 · 꼬마 인형
낙 서 …… 15
몽당연필 …… 16
빗 방 울 …… 18
종이비행기 …… 19
지푸라기 허수아비 …… 20
고추잠자리 …… 22
꼬마 인형 …… 24
들 꽃 …… 25
엄마의 사랑 …… 26
봄 비 …… 27
꽃 …… 28
코스모스 길 …… 29
조 약 돌 …… 31
별 …… 32
산 …… 33
달 력 …… 35
선 풍 기 …… 36
여름바다 …… 38
폭 우 …… 40
2 · 해바라기
하 늘 …… 45
구례포 해수욕장 …… 47
나그네 · 1 …… 49
시 쓰는 날에는 …… 50
한 권의 시집 …… 52
반딧불이 …… 53
천 장 …… 55
불 빛 …… 57
반 가 움 …… 58
시의 향기 …… 59
버스 안에서 · 1 …… 60
버스 안에서 · 2 …… 61
촛불 앞에서 …… 63
짝 사 랑 …… 64
첫 느낌 …… 65
그게 사랑일까? …… 66
해바라기 · 1 …… 68
해바라기 · 2 …… 69
해바라기 · 3 …… 71
3 · 부치지 못할 편지
새벽 커피 …… 75
작은 별 하나 …… 76
블랙커피 …… 77
나의 고마운 그대 …… 78
당신 앞에서면 …… 80
사 랑 …… 81
사랑이란 …… 83
하늘을 보며 …… 84
슬픈 사랑이야기 …… 86
부치지 못할 편지 …… 88
그리움 · 1 …… 90
종 이 학 …… 92
비 오는 밤에는 …… 93
가장 외로운 날에는 …… 95
낙 엽 …… 97
단풍놀이 …… 98
도시의 가로수는 열병을 앓는다 …… 99
바 람 …… 101
거울에 비친 모습 …… 103
4 · 겨울 바다
미안해요 …… 107
창문 너머 그대와 첫 사랑이 …… 109
절망 앞에 서서 …… 111
눈 오는 날 …… 112
겨울나무 …… 114
소 나 무 …… 115
이 별 …… 116
그리움 · 2 …… 117
여수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 118
새장 속의 새 …… 120
그대는 파도입니다 …… 121
시월의 엽서 …… 122
첫눈 오는 날 …… 124
눈 꽃 …… 125
겨울 바다 · 1 …… 127
겨울 바다 · 2 …… 129
겨울 바다 · 3 …… 131
한 밤 중 …… 132
5 · 내 마음속의 작은 병정들
내 마음속의 작은 병정들 …… 137
The Small Soldiers In My Mind …… 138
거 미 …… 139
나그네 · 2 …… 141
회 돌 이 …… 142
패 싸 움 …… 144
흑백의 요정 …… 145
바둑 예찬 …… 147
귀의 마술 …… 149
죽은 대마을 보며 …… 151
영원한 맞수 …… 153
묘 수 …… 154
18급은 외로워 …… 155
하양 까망 …… 156
초 읽 기 …… 157
바둑과 시 …… 159
장 고 …… 161
장고파와 속기파 …… 163
포도송이 …… 165
바 둑 돌 …… 166
시 향 …… 168
비가 오는 날이면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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