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限時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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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합"
◈ 안녕 하세요?
여기는 언제나 정열적이고 상큼한 멜로디가 흐르는
<비나리>의 【팝송 ♥ 세계】입니다.
日常의 피로와 언짢은 일들일랑 말끔히 씻어 버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고즈넉한 이 순간!
저 높은 하늘에 유유히 흐르느 흰구름처럼,
잠시나마 안락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곡 : 『'Stranger on The Shore』
오늘은
<패티 페이지(Patti Page)>의 보컬로 감상해 봅니다.
『'Stranger on The Shore(해변의 길손)』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이 곡은, <찰리 채플린>의 복장만큼이나
독특하게 중산모와 조끼 차림이 인상적인 <애커 빌크>의
대표적인 클라리넷 연주곡이다.
이 곡이 발표된 후 얼마되지 않아 <로버트 멜린>이 가사를
짓고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가 노래를 불러서 다시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하였다.
잔잔한 멜로디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배어나는 아름다운 곡으로 가사를 음미
하면서 들어보세요.....
◈ 가 사 : 『해변의 길손』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So all alone and blue
Just dreaming dreams of you
바닷물이 빠지는걸 바라보며 나 여기 서있네
홀로 우울하게 그대의 꿈만 꾸고있네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Taking all my dreams
And taking all of me
그대의 배가 바다로 나아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
내 모든 꿈을 앗아가면서
내 모든것을 앗아가면서
The sighing of the waves
The wailing of the wind
The tears in my eyes burn
Pleading, "My love, return"
탄식하듯 파도가 치고
울부짓듯 바람이 윙윙거리고
내 두눈에 흐르는 눈물이 타오르고 있어
내사랑 돌아오라 간청 하면서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낮선 사람일까요?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낮선 사람일까요?
"패티 페이지"의 모습
◈ <패티 페이지(Patti Page)>는
본명은 Clara Ann Fowler
오클라호마 주 클레어모어 출생 1927년 11월 8일 출생.
11남매중 아래에서 2번째였다 한다.
소녀시절에는 화가가 되려고 했었지만
고교시절에 라디오의 음악프로그램에 대역으로 출연한 것이
호평을 받아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라디오에 계속 출연하
였다고 한다.
라디오에 출연중 라디오 방송국의 악단장 Jack Real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그녀를 악단에 가입시켰고,
1945년 시카고에 진출, 라디오 쇼에 출연하여 점차 주목을
받게 된다.
1947년 머큐리 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고
1962년에 CBS로 적을 옮긴 후에는 영화에도 출연하였지만
영화 분야에서는 <도리스 데이(Doris Day)> 만큼 유명스타가
되지는 못하였던 것 같다.
<패티>의 히트곡은 많이 있지만 최대의 히트곡은
［테네시왈츠］이고 그녀를 스타의 자리에 앉힌 것도 바로
이 곡이다.
이 곡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왈츠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이곡으로 인해 미국의 테네시 주가 미국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 세계인이 모두 다 아는 도시가 되었고, 이에
테네시 주는 이 노래의 공로를 인정하여 1956년에 이 노래를
<테네시 주가>로 채택, 현재 공식 주가가 되어 있다 한다.
대중가요가 특정지역이나 단체의 공식 노래로 채택된 경우는
찾아보기가 드물다.
그 외에도
『Tennessee Waltz』,『Changing Partner』,
『I Went YourWedding』,『Mockin' Bird Hill』,
『Old Cape Cod』등 많은 곡들이
우리의 추억 속에 음악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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