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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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2011-08-26 11:13:34, Hit : 522, Vote : 61)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정영숙작사                  박홍달작곡

               저 하늘에 높이 떠있는 달님의 팔에
               내 마음을 매달아
               어두운 구름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
               되고싶네
               아아아 어둠을 차고 가는
               바람 날개가 되고싶네

               저 하늘에 높이 수놓은 별님의 밭에
               내 꿈을- 심어서
               어두운 지구의 마을마다 빛나는 눈이
               되고싶네
               아아아 어두운 마을마다
               눈이 되어서 가고싶네

소피아 (2011-08-26 20:11:28)

안녕하세요. 정영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영숙 회장님 시에서 가을바람이 불어오네요.
이 여름이 날씨가 유별나서 모두들 힘드셨잖아요.
그래도 가을이 오나 봅니다.
온가족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가을 열어가소서.

정영숙 (2011-08-31 11:22:27)

소피아님, 그래도 더워요. 가을이 오리라는 기대로 참고있습니다. 추석 재미있게 보내고요. 저는 토요일 아들집에 급히 갔다가 어머니 간병 때문에 바로 내려와야 합니다.

sysop (2011-09-01 07:07:49)

정영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회장님 네이버 메일 수신확인이 안되던데.. 9월 달력을 열자마자 바로 다음 주일로 한가위가 다가오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더 분주하시죠. 이렇게 세월이 가네요. 회장님의 어머님 빨리 쾌차하시어, 중추가절 온가족 단란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며늘아, 나도 명절이 무섭다 [1]

▽ 강물이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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