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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op(2006-09-22 22:25:03, Hit : 1116, Vote : 108) 
 정연순님,등단(선수필)축하드립니다!

정하린(정연순) 수필가 님,


선수필에서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연순 님, 반갑습니다..^^


인터넷 수필마을, '에세이 아카데미아에 가입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종종 옥고를 가지고 방문해주시고,


[동아리창작마당], [창작의뜨락]에 신작을 내시어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랄께요.


글 한편 마무리하시고 쉬실 때는 쉼터게시판에서 차한잔 나누어요.


모두 함께 아름답고 풍요로운 수필 마을회관을 가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연순 님과 같이 수필의 길을 걸어가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오며.


늘 건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supil.linuxtop.co.kr 시삽(system operator)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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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op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08:44)

정연순 (2006-09-26 00:18:22)  
네, 정연순입니다. 이 방에 오늘 처음 들어와보네요.
빈집의 정하린과 동일 인물입니다. 많이 애쓰시는 시삽님!반갑습니다.
그리고 수필반 문우 여러분들께 특히 감사드려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sysop (2006-09-26 08:43:52)  


넘~ 반가워요~^^ 정하린 수필가 님,

선수필에서 등단하심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정연순이란 동명이인 수필가가 있어서,

훌륭하신 문장에 어울리는 멋진 필명을 가지시게 됐군요.

항상 건필하시고 좋은 글 많이 발표해주시기를 빌어요~^^

교수님과 회원님들 덕분에 부족한 저도 늘 사이트에서 글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가을, 시심이 가득한 나날 보내소서.
허정란 (2006-09-30 02:19:50)  
교수님과 더불어 동아리 회원님 두루 평안 하신지요?!...
선수 필에서 정하린님! 빈집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면서 두루 행복한 날들 되소서~
sysop (2006-09-30 09:03:17)  
반갑습니다. 프란체스카 님 다녀가신 자리가 향기로워요~ 허정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가을의 정취 가득한 나날 되시고 건필하시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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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이 마음 



그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 준다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나는 자유롭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