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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영숙 시 / 박이제 곡/ 오! 나의 능소화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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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능소화여! (정영숙 시 / 박이제 곡/ 소프라노 유미자) 듣는 아름다운 봄밤.. 감동이 목울대로 차오릅니다. 그대 귀빈, 능소화 찾아오는 계절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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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집 작은 정원에는 봄을 맞아 겨우내 필듯말듯 했던 동백꽃이 활짝 피고있습니다. 그리고 능소화 나무가 말라진 가지를 추스리며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한옥으로 이사온지 이제 1년이 되어갑니다. 능소화를 처음 보았죠. 6월말에 피었다가 8원 초에 지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한송이가 아주 맑게 피어납니다. 그리고 질때도 아주 깨끗이 집니다. 대문을 열어놓고 마을 사람들이 보고 즐기도록 합니다. 아무리 꽃이 아름답고 제가 그꽃을 보고 시를 썼다고 해도 곡이 표현을 못하면 죽은것이죠. 그런데 중앙대학교 박이제교수님은 우리 능소화를 피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피아노 반주가 능소화 꽃송이라 해석합니다. 작곡자는 예술의 마술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곡자를 존경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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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사이트에 소피아 아이디의 다른 분이 또 계셔서 폭포라는 아이디로 글을 남겼어요. 위의 단아한 정원 이미지는 정영숙 선생님 댁 능소화 사진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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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우리집 사진인데 밤에 찍어서 좀 어둡습니다. 다시 밝은것을 정문종님께 보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아! 폭포라는 아이디가 소피아님이라고요? 반갑습니다. 또 이렇게 퍼와서 들려주니 새롭구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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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문학에 사시는 정영숙 선생님~ 세상에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음악만큼 아름다운 세계 공통어는 없지요.. 좋은 영향력으로 늘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심에 거듭 감사드려요. 정영숙 선배님, 나날이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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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별의 노래 / 鄭 木 日 [5] |
| ▽ 의미있는 이번 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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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있는 이번 설 [2] |
정영숙 | 2008/03/07 | 1892 | 1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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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정목일선생님의 맑고 고운 노랫말에.. [5] |
sysop | 2008/03/08 | 1726 | 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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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영숙 시 / 박이제 곡/ 오! 나의 능소화여! [5] |
퍼옴 | 2008/03/11 | 1821 | 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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