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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은(2009-06-30 05:09:26, Hit : 920, Vote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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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희 시인의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작품해설

윤원희 시인의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작품해설




            살가운 휴매니즘 녹녹한 아름다운 문학세상을 꿈꾸는 시론(詩論)

                      깊은 신앙심 바탕의 진솔한 어휘구사의 메타포 처리가 탁월




                                                           김 우 영(작가.「우리말나들이」의 저자/ 계간 문학세상 주간)




․ 序詩




시작은 작으며

소리 내지 않고

늘 은밀하게 내 주위를 맴돌다

마음 깊은데서 만들어지는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메아리처럼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아도

아주 가까이 내 곁에 머물러 있고

가까이 있는 것 같아도 내 손에 잡히지 않아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존재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후레지아 향기처럼

톡 쏘지도 취하지도 않고

장미꽃처럼

가시의 아픔을 헤치는 뜨거운 정열은 없어도

이른 아침 호숫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지 않아

잔잔한 미소 머금고 흐르는 안개꽃 사랑 마냥

행복그대로 비쳐내는 거울 빛살에 눈부신

느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윤원희 시인의 시 ‘행복의 느낌’ 전문




․계간(季刊) 문학세상(文學世上) 통해 만난 따듯한 인연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21세기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정통종합문예지 『계간 문학세상』의 발행인 윤원희 시인이 이번에『타는 목마름으로』라는 시집을 출간한다. 그간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계간지를 출간하는 저력있는 분이다.



그간 사업을 하면서 겪은 일들과 교회를 통한 신앙심의 발현과 주변의 단상, 그리고 지난번에 중국방문중에 들른 연변과 두만강, 도문시 등을 다녀와 쓴 글을 모은 살가운 휴매니즘의 서정성(抒情성)짙은 내용이다.



윤원희 시인의 글을 쓰려고 하니 지난 10여년 전 일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서울의 어느 월간 문예지에 깊이 관여를 하며 문예작품 심사와 편집위원을 맡았다.



그때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윤 시인과 함께 기획연출과 행사진행을 번갈아 보며 문우(文友)의 정을 돈독하게 키우며 지냈다. 윤 시인은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따듯한 인간미와 차분한 성품을 지닌 분인데 이 올 곧은 성품이 압권(壓卷)이었다. 사람을 따르게 하고 넉넉한 성품으로 편안한 인상을 지닌 정감있는 분 이었다. 그 당시 윤원희 시인과 나는 늘 이렇게 주장을 하였다.




“문인 이전에 가슴 따스한 인간이 먼저 된 사람이어야 한다!”




즉, 계란 한 개만 그 가슴에 던져도 금방 ‘계란찜’이 되어 나올법한 가슴 따스한 문인이 진정한 이 시대의 문인이라며 우리는 의기투합이 되었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게 아니고 따스한 가슴으로 쓰기에 하는 말 이었다. 이런 분의 한 분이 바로 윤원희 시인이라는데 확신이 들어서고는 나와 더욱 가까워 졌다.



나는 이런 저런 문화행사 때문에 윤 시인을 만나러 서울을 자주 다녔다. 그리고 윤 시인도 내가 사는 대전으로 자주 와서는 만나 대화하며 문우의 정을 더욱 견고하게 익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하나로 의기투합이 되었다.




“우리 정말 순수하고 멋있는 종합문예지 한 번 만들어 봅시다!”

“좋지요. 까짓 거 한 번 해 봅시다. 어차피 함께 가야 할 길이 아니던가요!”




이렇게 시작된 인연의 끈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 『계간 문학세상』탄생의 시원 (始原)이 되었다. 이 무렵 전국에 산재해있던 문학성과 마음이 맞는 문우들과 함께하여 계간 문학세상을 ‘21세기 새로운 문학지평을 열어가는 정통종합문예지’를 발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계간 문학세상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까지 회원들을 확보하며 문학을 꿈꾸는 신인들과 함께 우리는 한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러분은 ‘계간 문학세상’ 이란 든든한 ‘친정집’에 보금자리를 만들었으니 이제 망망대해로 나아가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오가다 차비가 떨어지고 밥값이 떨어지면 친정집 부엌에 들러 쉰 밥 한 숟갈 얻어먹고 가세요! 또 더러는 여관비가 떨어지면 친정집 튓마루나 사랑방을 들러 까짓 거 하루 이틀 머물다 가세요! 인생이라는 것이 덧 없고 바람같이 흘러가 버리는 것 아닌가! 가면 가고 오면 오는 것 . . . . . . 아암 그럼 그렇고 말고 . . . !”



그러면서 우리는 기회가 있을때마다 문학세상과 인연을 가진 분들에게 이렇게 당부를 했다.



“여러분은 이제 제1단계 꿈은 반드시 이루었다. 이어 남은 길은 저 멀리 또는 가까이에 있는 대한민국 문단에 신선하고 확실한 이정표를 찍으세요. 그리하여 당대는 물론이요, 후세에 까지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훌륭한 시인, 작가가 되어 친정집 계간 문학세상을 찾는다면 기꺼이 박수로 환영할 것이며 시원한 막걸리 한 잔 건네지요!”




․깊은 신앙심 바탕, 진솔한 어휘구사의 메타포 처리가 탁월




윤원희 시인은 현재 교회 장로이다. 신앙과 가정생활은 윤 시인의 삶에 소중한 중심축이다. 뿌리깊게 내린 신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쓴 찬양시와 간증시는 읽는이 가슴에 심령(心靈)으로 와 닿을만큼 호소력과 간절한 의미가 서린다. 아래는 ‘사랑’이란 시의 내용이다.




은밀히 다가와 전해 주신 그 말씀

조건 없이 주시겠다던 당신

첫 만남부터

사랑이 너무나 커 담을 수 없습니다.


당신의 사랑 때론 멀어져 보려고 해도

때론 잊어보려고 발버둥 쳐도

당신은 내 형편 헤아려 발목 잡습니다.


당신의 품 어찌 그리 따스한지

당신의 말씀 어찌 그리 꿀맛인지

당신의 손길 어찌 그리 부드러운지

아물거리는 아지랑이 봄날보다 포근하고,

어릴 적 엄마의 젖가슴보다 뭉클합니다.


어찌해야 당신께 받을 사랑 영원할지

주여! 찌든 맘 깨끗이 씻어주소서.

당신의 사랑 속에서 평생 살아가렵니다.



                                       - 윤원희 시인의 시 ‘사랑’ 全文




위의 시에 사랑은 윤 시인의 교회에서 만나는 하느님의 사랑이다. 또 더 나아가서는 이 세상 누군가의 불특정 개인의 사랑일 수도 있다. 어찌하였건 윤 시인에게 은밀히 다가온 사랑은 따스하고 꿀맛이며, 부드러운 손길이고, 어릴적 엄마의 젖가슴보다 더 뭉클한 사랑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래서 저 유명한 ‘슬픈인연’의 저자 중국의 경요작가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는가?




“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또한 독일의 시인 괴에테도 이렇게 말했다.




“밤하늘에는 반짝이는 별빛이 있고 이 땅위에는 향기로운 꽃이 있지만 우리 가슴에는 따스한 사랑이 있다!”




아래는 윤 시인의 ‘그렇고 그럽디다’ 라는 시의 내용이다. 감상해보자.




글쎄, 사는 게 그렇고 그럽디다.

부자라고 하루 열 끼 먹는 것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특별히 다른 것 없습디다.

산다고 발버둥 쳐봐야 도토리 키 재기

사는 게 그렇고 그럽디다.

(중략)




사는 게 좋은 침대서 잔다고 신데렐라 꿈꾸며,

좋은 음식이라고 머리 똑똑한 게 아닙디다.

사람 사는 것 오십보백보 거기서 거기

사는 게 별반 그렇게 살아갑디다.


사는 게 누가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몰라 속고, 알면서도 속아주는 척

그렇게 살 때가 행복한 때입디다.

다들, 그게 행복인 걸 까맣게 잊고 삽디다.


잘 살아보자고 바동거려본들

글쎄, 남들은 더 새빠지게 살아갑디다.

뒤돌아보니 세월 깎아먹느라 뭉그러져

남은 건 주름에 허연 백발뿐입디다.

뭐니 해도 잘나고 못난 사람 함께 뒹구는 게

그야말로 좋은 세상입디다.



                                              - 윤원희 시인의 시 ‘그렇고 그럽디다’ 全文




윤 시인은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주로 시를 쓰지만, 또 다른 변이성 시류(變異性 詩流)도 있다. 그의 하나가 사회적 풍자시(a satirical poem; a satire; a lampoon; a pasquinade)의 골계문학(滑稽文學)이다.

골계문학은 한국문학 특징중에 하나이다.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기보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에너지 승화의 변이다. 골계문학은 조선조 후기 평면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써 당대의 세태를 통찰하며 올바르게 잡기위한 희극미(喜劇美)이다.



이런 점에서 윤 시인의 ‘그렇게 그럽디다’라는 시는 통렬하여 해학적(諧謔的)이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크다. 사는 게 다 그렇고 먹고 자는 게 다 그런 것인걸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 군상(群像)들을 향하여 마지막 대단원에서 이렇게 통열하게 표현한다.




‘뒤돌아보니 세월 깎아먹느라 뭉그러져  남은 건 주름에 허연 백발뿐입디다/

뭐니 해도 잘나고 못난 사람 함께 뒹구는 게

그야말로 좋은 세상입디다. ’


젖은 손엔 물기 마를 날 없이

세월 뒤돌아보지도 않고 땀 흘렸는데

뭐가 그리도 급해서 39개 징검다리

건너고도 마저 건너려하오.


참으로 고고하여 아름다움이여!

진정 아름다운 희생의 당신이여!

더 이상, 이대로 시간을 멈춰 주오.

당신을 향한 가슴 눈물로 껴안고 싶으오.


당신은 언제나

아름다운 미모와 그 마음,

분명 천사의 모습, 여인의 모습이라오.

당신이 흘린 수고의 땀 이제는 거두고

행복만을 누릴 당신, 찬사 받을 주인공이오.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영원한 행복을 맘껏 누릴,

영원한 사랑을 맘껏 나눌,

모두의 존경받아야 마땅한 당신

뜨겁디뜨거운 사랑 받으시오.

                                                         -윤원희 시인의 ‘아내에게 드리는 헌시’ 全文




위의 시에서 윤 시인은 ‘당신은 언제나/ 아름다운 미모와 그 마음/ 분명 천사의 모습, 여인의 모습이라오/ 당신이 흘린 수고의 땀 이제는 거두고/ 행복만을 누릴 당신, 찬사 받을 주인공이오//’ 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어느 한 구절 가식이나 형식미가 없는 진솔한 사랑의 메신저(messenger)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감동적 은유(隱喩)의 숨결로 시나브로 다가선 절창의 메타포(metaphor)이다.



윤 시인은 한 집안의 가장(家長)이자 믿음직한 남편이다. 아내에게는 다정한 남편이요, 아이들에겐 바람막이 아빠이며 듬직한 가장이다.



십 수 년 가까이 지켜본 윤 시인은 가정과 교회, 문학 이외에는 결코 한 눈을 팔아보지도 않고 다른 지름길을 걸어가 본적이 없는 수진무구의 모범적인 사람이다.



애로라지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 하느님이 계실 뿐이다. 이런 바탕위의 삶의 편린들 속에서 한 올, 한 올 시편을 지어 전국의 많은 독자와 주변의 사람들에게 시사랑, 인간사랑 정신으로 시인의 길을 걷고 있다.

아래의 시는 윤 시인이 지난번 중국 연변지역을 다녀온 뒤 그 소감을 시를 쓴 작품이다. 살펴보자.




(前略)



천문 봉에서 내려다보는 천지의 신비와 두려움 안고

헝클어진 시선이 바람에 쓰러질 듯

구름사이로 비껴 잠시잠깐 드려내는 비경


하늘 속 깊이만큼 내비치는 청옥의 천지

하늘과 민족의 눈물로

아!

마르지 않는 영원한 자존심의 발원.

                                                                       - 윤원희 시인 시 ‘天池’ 全文




백두산 천문봉 오르는 길섶 구비마다

세찬 비 바람에도 지켜온 세월의 모습

(中略)




구름이 비껴간 돌들은

저마다 수석처럼 빗어 서있고

꿋꿋이 풍상에 몸을 나지막이 맡긴

나무 한 그루 의지하지 않은 만산홍은

민족의 모습

                                                                         - 윤원희 시인 시 ‘만산홍’ 全文



(前略)

도문에서 조심스레 문 두드리면

당장이라도 맨발로 뛰쳐나올 내 어머니 같은

한 서린 눈물로 여윈 강줄기


한 뼘 지척에 흐르는 강

저 편 건너 조국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뭇 새들은 훨훨 날아 자유로이 오가건만

태양을 녹이는 여름의 동토

얼어붙어 두만강조차 건널 수가 없구나.

                                                                                     - 윤원희 시인 시 ‘도문에서’ 全文




중국속의 작은 한국(韓國)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하여 러시아와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의 변방이다.



인구는 약 2백여만명이 거주하는데 이중에 조선동포가 40%이다. 이곳은 조선말기부터 한국인이 이주하기 시작하여 개척하였고 북간도라고 불렸고 1952년 자치구가 설립되고 1955년 자치주로 승격되었다.



연변은 연길(延吉)시와 윤 시인이 방문한 도문시(圖們)를 비롯하여 화룡(和龍), 용정(龍井), 훈춘(葷春), 돈화(敦化)의 6개시와 왕청(汪淸)과 안도(安圖)

의 2개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 시인은 이곳 지방의 백두산과 천지와 도문, 일송정을 다녀와 애절한 시로 표현하고 있다.



‘아직도 마르지 않는 청옥의 천지(天池)/ 하늘과 민족의 눈물로/ 아! 마르지 않는 영원한 자존심의 발원//’



을 노래하여 한민족의 발원지를 경건하게 숭앙했다.



이 부분에서 ‘아! 마르지 않는 영원한 자존심의 발원’이란 발군의 레토릭(Rhetoric)표현은 이 시의 압권(壓卷)으로 등장하여 전체의 영상미(映像美)를 살려내고 있다.




또 백두산 천문봉을 오르며 길섶 구비마다 세찬 비 바람에도 지켜온 세월의 모습을 노래했으며 ‘구름이 비껴간 돌 들은/ 저마다 수석처럼 빗어 서있고/ 꿋꿋이 풍상에 몸을 나지막이 맡긴/ 나무 한 그루 의지하지 않은 만산홍은민족의 모습//’ 이라며 만산홍을 예찬하고 있다.




그리고 북한 남양시와 맞닿은 도문시를 방문하여 ‘당장이라도 맨발로 뛰쳐 나올 내 어머니 같은/ 한 서린 눈물로 여윈 강줄기/ 한 뼘 지척에 흐르는 강/ 저 편 건너 조국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민족의 여한과 동포애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고 정한(情恨)의 변을 시로 승화시키고 있다.




․ 마무리




윤 시인의 시편들은 전술한 것처럼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하여 진솔하며 인간애적인 풍취를 자아내고 있다. 시 속에서 자유자재의 어영(語泳)과 어휘(語彙)를 구사하며 메타포로 승화시키는 탁월함이 시의 전편에 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있다.



그만큼 윤 시인은 시력(詩歷)과 오랜 경륜의 시어(詩語)선택이나 묘파력을 동반하여 쓸 수 있다고 본다. 내재울과 외재율의 적절한 문장 배치와 이를 메타포로 이끌어내는 에너지는 윤 시인의 독특한 캐릭터라고 말 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타는 목마름으로』은 윤 시인이 발행하는 계간 문학세상지에 지난해 신인상으로 당선한 중국 구호준 연변방송국 프로듀서의 초청에 맞춰 발간하게 된다.



지난해는 지난 1992년 8월 24일 베이징에서 한․중 수교를 맺은 이후 15년주년을 맞고 있다. 따라서 이를 기념하고 양국간의 우호를 다지는 한편, 아름다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순수 민간 문학단체 차원에서 제1회 한․중 문화교류를 갖았다.



윤 시인은 나와 함께 이 방문단을 주선하여 중국 연변에 가서 그쪽 문인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하며 시집『타는 목마름으로』이 선 보인다.



두터운 신앙심과 따듯한 인간애적인 고른 심성을 바탕으로 순수지향의 서정성 짙은 캐릭터를 가진 윤원희 발행인 선생님의 시집『타는 목마름으로』장정(長征)에 축하를 드린다.



그리고 살가운 녹녹함으로 아름다운 문학세상(文學世上)의 시원(詩園)을 이루며 더욱 건필(健筆)을 기원합니다.




                                              칠월 청포도가 익어가는

                                             대전 보문산 문인산방에서 김우영 절




- 오늘의 나은 어록



붓은 한 자루요, 젓가락은 두 개이다. 시(詩)는 낳는 것이지 만드는 것은 아니다.

(The poem is born, not made)




초롱꽃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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