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선(選)수필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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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가을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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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보니 류시원에서 보낸 가을이 다시 한번 따스하게 전해 오는 듯해요.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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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 샘과 조순영 선생님 두 분 분수 앞의 사진 분위기 넘 좋아서 무슨무슨.. 시스터스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정도...^^ 선수필 편집진 핵심멤버이시니 선수필시스터스..? ㅎ...^^ 젬마 사모님 사진도 넘 화사하시구요, 봬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서숙주간님, 경빈 님, 훈동 선생님.. 모두모두 멋지십니다. 무엇보다 압권은 선수필 플래카드와 류시 선생님이지요..^^ 수고 많으셨구요. 환대에 넘 감사해요~ 김진식 선생님, 김선형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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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하우스, 정말 예쁜 농막이잖아요? 으리으리한 별장이 아니라서 누구나 편안하게 쉬다갈 수 있는 곳, 웃음소리가 하늘높이 날아가도 아무도 눈치주지 않는 곳 풀꽃도 대접받고 함께 살아가는 태평농법의 작은 정원에도 가을이 와서 은총처럼 가득히 고운 낙엽들이 차곡차곡 쌓였답니다. 그 위로 가을비도 오고 서리도 내렸지요. 이제 눈내릴 날도 머잖아서 이것저것 단도리를 하며 내년 봄을 또 꿈꾸어 봅니다. 꽃보다 화사한 선수필의 봄나들이를... 행복한 가을이었읍니다, 선수필과의 만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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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선수필 송년모임 및 신인상 시상식(사진) [6] |
| ▽ 2003년 여름 창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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