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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샌디 신 |
| 첨부파일 | aekyung.jpg (175.9 KB), Download : 18 |
| 제 목 | 소박한 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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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퍄 | 샌디시인님, 고마워요.^^* 와~~ 글 좋고, 영상 좋고, 분위기 납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도 <월든> 호숫가에서 비슷한 글을 썼지요.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 그렇다. 두 가지나 세 가지로 줄일 것이며, 백 가지나 천 가지가 되게 하지 말라. 간소화하라, 간소화하라. 하루 세 끼가 아니라 필요하다면 한 끼만 먹으라. 백 가지 요리는 다섯 가지로 줄이라. 이런 비율로 다른 일도 줄이라' | 2005/07/28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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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오 | 오랜만에 모두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샌디누님같은 능력자는 바쁘게 사시는것이 순리이지요..ㅎㅎ 먹는것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아마 더 멋진 밥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먹는다고 할때 , 입으로 만 먹는것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코로도 먹고 ,눈으로 도 먹고 귀로도 먹고 온몸으로 먹고 있지요. 먹는 방법을 다변화 하면 아마 우리 생각도 다양해져서 풍요로와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 높은 하늘에서(비행기속에서 ) 창공을 먹어본적이 언제인가? 까마득합니다. 누님 복받으신겁니다...맨날 비행기타시고 ㅎㅎ 프로적트차질없게 진행 잘 하세요.. |
2005/07/28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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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푸 | 누님 복받으신겁니다...맨날 비행기타시고 ㅎㅎ 무슨 엄청난 프로젝트 하시나 봐요, 비행기 많이 타고 백수 때 비행기 밥먹듯 탔는데....꼬르륵 배가 고파도 비행기 타고 누가 서울에서 밥사준다기에.....그만 혹 해서 죄송합니다.....ㅋㅋ |
2005/07/28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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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 신 | 바쁘다는 거... 나도 그게 능력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살면서 점점 등짝을 짓누르는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만큼.. 힘들어지는 것 같은데....이젠 쉬고 싶어도 쉴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겁니다.. 도데체 먹자고 하는 일인데.. 바뻐서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사는 것인지..죽는것인지 모르외다. 그러니. 코로, 눈으로.. 귀로 먹는 느낌이 무엇인지.. 높은 하늘을 날아다녀도..매번 비행기 안에서 잠만.. 푹푹 자니..무슨 창공을 먹겠소. 창공은 커녕.. 비행기 안에서 주는 밥도 못먹는다오. 그게 뭔 복 이우~~~ 우리 프로젝트..... 이상없음. 이번에는..기필코 해낼것임. 들푸님....우리 프로젝트에 반드시 동참하셔야 합니다. 꼭~이요. |
2005/07/30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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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푸 | 참석 안하면 죽일 것같아서 참석해야겠습니다, 샌디 신 누님 알게 모르게 무섭군, ㅋㅋ 난 들푸가 되었네, 감사, 또 하나 늘었습니다, 들에 사는 푸도 괜찮네요, 일오선생님 프로젝트 참석하면 풀만 주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ㅋㅋ 그럼 |
2005/08/04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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