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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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신선
홈페이지	http://소금은 사랑이요. 생명이었다.
제 목	소금도 생명이 있구나!!

소금강의 한번 해볼래? 선생님 말씀하셨다.
예...그후 소금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소금은 생명이요 사랑이었다.

소금은 흔히 방부제요 진통제요. 소염제요.수분조절물질이요 등등으로
말을 한다.
물론 그것이 정답이다.

내가 느낀것은
아! 물도 생명이요. 공기도 생명이요. 소금도 생명이요. 땅도 생명이라는 것이다.
생명이라는 것은 태어나고 죽는것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식물부터는 생명이라말을 하면 다 그냥 생명이야 하지만
씨를 남기는 않는 공기 물 소금 땅에 대해서도 생명이 있다라고 말을 하면 반문하게 된다.
바로 살아있는 물이 있고 죽은 물이 있듯이
       살아있는 공기가 있고 오염된 공기가 있고 완전히 공기로써의 생명이 다한 공기가 존재하듯
       지기가 다해 땅에 풀한포기 안나는 땅이 존재하듯
       소금에도 살아있는 소금있고 오염되어 죽어가는 소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의식의 확장을 느꼈다.

무생물도 살고 죽고을 반복하는 구나!
씨를 남기지 않는 생명에는 독이 없구나!
조상들은 바로 소금도 살려서 생명을 드셨구나!

우리가 살려면 썩은 배추를 먹지않고 썩은 생선을 먹지 않듯이
좋는 공기 . 좋은 물 , 좋은 햇빛을 먹어야 즉 생명을 먹어야
생명이 좋아지라라..ㅎㅎ

오랜만에 안부차 안사드립니다..ㅎㅎ

웹지기

아, 참.. 파릇파릇한 좋은 강의를 하셨군요..^^
지두 졸고, '숨쉬는 집'에서 '광물성이란 생물일까, 무생물일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썼는데... 이리 생각을 교류하는 것이 기쁘네요.
근데, 말미에 '씨를 남기지 않는 생명에는 독이 없구나!'라는 글귀를 좀 더 부연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해서요...

2005/11/01

신선

흔이 말하는 무생물은 아가페적인 사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함으로써 사랑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종족을 보전하기위해서는 약간의 독을 (방어장치를 ) 씨속에 놓게 되어있지요.
공기와 물과 햇빛또는소금은 변화가 무쌍하여 언제나 해어지고 만나고를
자유자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살라고 발부등치지 않고 주어진여건에 그냥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단식을 할때 ,
종족을 보존하고자 하는 생명을 죽이지 않으므로써 ,
나에게 잠시나마 독이 쌓이지 않게 되고
아가페적인 사랑많이 먹게되어
아마도 40일이상 사랑만을 먹어본 분들이
몸이 사랑의 샘이 열리어 ,
그 사랑에 겨워 , 이 사랑을 스스로 찾으라고 외치다가 돌아가시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우리가 좋은 생각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하는것은
먹는대로 그것을 재료로 해서 발산하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2005/11/01

웹지기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



어떤 것에서 곧바로 좋은 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밝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점만 찾으려는 사람도 있고,

나쁜 점만 찾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수많은 나쁜 점들 가운데서

우연히 발견한 단 하나의 좋은 점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실로 마음의 눈이 밝은 사람들입니다.



<문둥이 성자 다미안> 중에서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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