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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작가 시집「술나라」산문집「술의 나라」동시 출간 화제
술이란 단일주제의 시와 수필로 실실히 풀어낸 맛깔스런 누룩속 이야기
대전 중구 문화동에 사는 김우영 작가는 술이란 단일주제로 쓴 시집「술나라」와 산문집「술의 나라」가 동시 출간되어 문단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작가는 오래 전 부터 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었는데 “술은 술 자체의 물이 아니라 어떤 이상 理想 이요, 꿈 이었다.” 고 한다. 술 속에 따스한 인간애와 낭만이 있고, 누룩속 이야기 보따리가 듬?X 담겨진 책이 바로 술나라 책이다.
‘술' 이라는 단일주제로 시를 써 책으로 낸 것은 조선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한시풍류漢詩風流 이후 근대사에 술을 소재로 쓴 시집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늘로 돌아갔다는 천상병 시인 정도가 있을 뿐이다.
이러한 물 같은 술, 술 같은 물을 헤아려 보기위해 김 작가는 스무살 총각시절 2년여를 전국 방방곡곡을 무전여행無錢旅行 하고 각 지방 전통의 민속주를 섭렵하기 시작한 것으로 연작시 ‘술의 나라’ 기행은 시작된다.
천생이 역마살을 타고 난 탓인지. 빵덕모자와 배낭하나 둘러메고 길을 따라 나그네 길을 나서 자료를 채집하여 탄생한 것이 술이란 단일주제의 ‘술나라’란 시집이다.
서울대 구인환 교수는 “요즈음의 술좌석은 온통 정치 이야기, 돈 이야기 등 시시콜콜하여 재미가 없어요. 그러나 김우영 작가의 ‘술나라’ 시집과 ‘술의 나라’ 산문집을 펼쳐보면 술 마시는 재미가 솔 솔 날 것 입니다. 이 책을 열면 낭만과 사랑이 있으며, 어떤 고급류의 예술과 문학이 몽환적 이미지로 오버랩(Overlap)되어 유장悠長의 강江 으로 흐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유화서국, 의반혼원대似遊華胥國, 疑反混元代 ”
술에 취해있을 때의 그 기분이란 황제가 낮잠의 꿈 속에서 놀았다는 화서국에 있는 것 같고, 이 천지가 처음으로 열려 혼돈했던 찬연한 원시 시대로 되돌아가는 기분 같다.
* 출판문의
. 「술나라」시집 (118P. 6,000원. 오늘의 문학사 刊)전화 042.624-2980/ 팩스628-2983
. 「술의 나라」 산문집(350P. 12,000원. 문경출판사 刊)전화 042.254-9668/ 팩스256-6096
. 김우영 작가 . 손에 들고 다니는 목소리 017-477-1744
- 작 가 소 개 -
. 충남 서천에서 출생 문학청년시절부터 서울대 구인환 교수님의 문학적 영향을 받으며 오늘의 작가로 성장
.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 1989년 한국수필지로 3회 추천(서정범.오창익.조경희)문단에 등단
. 장편소설집 「월드컵」「라이따이한」「부부」와 단편소설집 「라이따이한」 출간
. 꽁트집 「거미줄」 과 수필집 ‘「살며 생각하며」 외 다수 출간
. 연구저서「문학의 이해」「우리말 산책1.2」출간
. 한국문예대상, 박재삼 문학상, 서울시 시민대상, 문화예술인상
한국문학세상 작가상 등 다수 수상
. 한국문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충남 과 대전시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 계간 문예마을, 문학세상 온동마을 주간 및 엽서문학지 상임편집위원,
중구문학회 사무국장, 한국영농신문사 논설위원으로 활동
. 임희재 문학제 조직위원장,(사)국제청소년문화원 문학분과위원장,(사)한국 농촌문학재단 총무이사, 국제평화대사로 위촉되어 일본 등지에서 활동
. 편 지 통 siin7004@hanmail.net
. 글사랑방 http://cafe.daum.net/siin7004
. 책 꽂 이 http://member.kll.co.kr/uy7
. 손에 들고 다시는 목소리 017-47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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