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에 입장하셨습니다.
대화방 운영자 메세지 ▶ 폭포수 앞에서 차 한잔의 대화를 나눠보세요. 상상력과 詩心이 가득해지는 까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spa ▶ 안녕하세요
fran▶ g dkssudgktpdy!1
fran▶ ㅎㅎ
spa ▶ 가을인강요..ㅎ..
fran▶ 그렇죠?!
fran▶ 이번 여름 엄청!
spa ▶ 여름에 엄청 더웠지요
fran▶ ㅎㅎ
fran▶ 지금 막 운동 갔다 땀흘리고
spa ▶ 산책
spa ▶ 저녁에 하세요
fran▶ 예
spa ▶ 상추는 잘 먹었는데 이제 안나네요
fran▶ 아침 저녁 시간 나는 대로~
fran▶ ㅎㅎ
spa ▶ 네
fran▶ 저두요~
fran▶ 가뭄에 타들어
spa ▶ 고추는 아직 열려서 고추전 부쳐먹고
fran▶ 녜~ㅎ
fran▶ 김장고추까지 ?
spa ▶ 상추 잘 먹었지요 그간 ㅎ..
spa ▶ 아뇨 고추전만 ㅎ...
fran▶ ㅎㅎ
spa ▶ 이제 고구마가 날지 아직 미지수..
fran▶ ㅎㅎ
spa ▶ 고구마 줄기는 엄청 나있는데.. ㅎ...
fran▶ ㅎㅎ
spa ▶ 그 속은 아직.. 올해 이라서요
fran▶ 줄기로 나물해드시면
spa ▶ 아.. 글쿤요
spa ▶ 잎은 버리고 줄기만요?
fran▶ 잎은 믹서에갈아 마사지하구구요~ㅎ
spa ▶ 아하.. 그런 방법이 ㅎㅎ..
fran▶ 잎도 같이 된잔찌개에 넣어 먹고 해요~여기는 ㅎ
spa ▶ 그렇군요.. ㅎ...
fran▶ 마사지 하는 것은 티비에서 봤구요~ㅎ
fran▶ 콩농사 지었어요 ㅎ
spa ▶ 신기해요. 상추 고추 많이 나구요. 호박은 1개 오이는 2개..ㅎ...
spa ▶ 콩은 잘 자라죠
fran▶ 순이 엄청좋아 효소 담아놧슴다
spa ▶ 글케까지 발전하셨군요
fran▶ 요즘은 약도 쳐야 콩이된다네요~
fran▶ 2번 치고 끝
fran▶ 수확때가면 될것 같애요~ㅎ
spa ▶ 네.. 검정색인강ㅇ요
spa ▶ 검정콩
fran▶ 흰콩요~
spa ▶ 흰콩이면 이름이..
fran▶ 매주 끓여먹는 흰콩 ㅎ , 남편이 일을 벌려 구박만히 했어요
spa ▶ 아... 예.. ㅎㅎ...
fran▶ 더위에 콩밥매느라 죽다 살아났어요~ㅎ
spa ▶ 에공.. 저는 그냥 구경만..
fran▶ 요즘 글 많이 쓰시는 지요~!!
fran▶ ㅎㅎ
spa ▶ 일단 강의부터 읽을까요
fran▶ 네!1
spa ▶ 읽다가 조금만 복사해올려요
spa ▶ 좀 길어서요
fran▶ !!
spa ▶ 영 안올리면 이 창이 닫기거든요
spa ▶ 각자 읽다가 요점부분만 복사해올려요
spa ▶ 문학치료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것은 독서치료 Bibliotherapy (Biblion=서적, 문학 therapeia=치료, 치유)와 글쓰기치료 Poesietherapy (poiesis〉poietike 만들다, 글짓다)이다.
spa ▶ 웰빙시대의 수필치료/ 鄭 木 日수필가
spa ▶ 문학치료에서 구체적인 문제라고 보는 병이나 병적 소인으로는
spa ▶ 1. 사회적 불안, 시험에 대한 불안 2. 우울증 3. 분노, 공격성 4. 성적 장애 5. 심리장애적 심장병 6. 자기불신 7. 술, 담배, 마약중독 8. 이성문제 9. 언어장애 10. 부적응아 등이다.
fran▶ 문학치료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것은 독서치료 Bibliotherapy (Biblion=서적, 문학 therapeia=치료, 치유)와 글쓰기치료 Poesietherapy (poiesis〉poietike 만들다, 글짓다)이다.
spa ▶ 필자가 보기엔 문학치료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장르가 수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필은 ‘토로의 문학’, ‘독백의 문학’이라고 한다
spa ▶ 수필은 자신의 삶과 인생을 가장 잘 드러내며 마음과 정서를 그대로 표출하는 장르상의 특징을 지닌다.
spa ▶ 조선시대 명의(名醫)로 사상체질을 발견한 이제마 선생은 건강의 비결은 ‘마음의 선(善)’에 있다고 했다.
fran▶ 필자가 보기엔 문학치료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장르가 수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필은 ‘토로의 문학’, ‘독백의 문학’이라고 한다. 시. 소설, 희곡처럼 픽션이 아니고, 사실을 토대로 하는 논 픽션이다. 수필은 자신의 삶과 인생을 가장 잘 드러내며 마음과 정서를 그대로 표출하는 장르상의 특징을 지닌다.
spa ▶ 마음 속에 거울을 하나 달아 두어서 언제나 깨끗하게 닦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spa ▶ 마음 속에 샘물을 파두어서 얼룩을 깨끗이 씻어내어야 한다.
spa ▶ 마음 속에 종을 하나 달아두어서 양심의 종을 울릴 줄 알아야 한다.
fran▶ 수필은 자신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떤 그릇이든 깨끗이 닦어내지 않으면 마음을 담을 수가 없다. 욕심, 분노, 이기, 질투, 시기, 갈등, 저주 등을 가슴에 안고 있으면 마음지옥이 되어, 질병을 얻고 불행해 진다. 극심한 카타르시스를 견뎌내지 못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폭발하게 될지 모른다.
fran▶ 수필은 자신의 삶과 인생을 토로하고 고백하므로써 마음을 비우고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스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
spa ▶ 웰빙시대는 물질과 몸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으면 행복한 삶이 아니다.
spa ▶ 수필은 독백의 문학이므로 자신의 마음을 비어내야 한다. 남김없이 비어내어 바탕이 하얗게 되는 것이 ‘독백(獨白)’이다.
fran▶ 시. 소설, 희곡 등의 작품에서 허구를 통해 우회적으로 전달하는 것과는 달리 수필의 경우는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인간적인 체취와 감동을 접하게 한다.
spa ▶ 수필은 자신의 삶과 인생을 토로하고 고백하므로써 마음을 비우고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스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
spa ▶ 유머, 풍자수필은 통쾌감, 미소, 즐거움을 제공하고 서정수필은 위로, 격려, 용기, 부드러움, 용기를 제공한다. 또한 논리수필은 지적 즐거움과 문제 해결의 능력을 제공한다.
fran▶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려면 불교에선 삼독(三毒)을 제거하라고 권한다. 탐심(貪心: 욕심) 진심(嗔心: 성내는 마음. 분노) 치심(痴心: 어리석음)을 말하며 삼독심(三毒心)이라 한다. ‘
spa ▶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려면 불교에선 삼독(三毒)을 제거하라고 권한다. 탐심(貪心: 욕심) 진심(嗔心: 성내는 마음. 분노) 치심(痴心: 어리석음)을 말하며 삼독심(三毒心)이라 한다.
fran▶ 삼독심을 제거하지 못하고 그대로 간직하면 분별력을 잃게 되며 독소가 마음에 퍼져서 세포를 죽이게 된다
spa ▶ 삼독심을 제거하지 못하고 그대로 간직하면 분별력을 잃게 되며 독소가 마음에 퍼져서 세포를 죽이게 된다. 심하게 될 경우엔 암이 되거나 성인병을 일으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fran▶ 질병은 마음의 흐트러짐, 평상심의 깨트려짐으로 오는 것이기에 마음의 평정을 되찿아야 한다.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근심과 고통의 원인을 찾아 내어야 한다.
fran▶ 마음을 깨끗이 씻기 위해선 토로, 독백,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씻어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고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토로하고 고백하는 방법으로서 수필쓰기는 마음 먹기에 따라서 가장 편안한 방법이 될 수 있다
spa ▶ 수필을 가리켜 ‘마음의 산책’이라 한다. 형식적인 것보다 자유로움, 단순한 것보다 다양함을 추구한다.
fran▶ 자신의 어두운 마음을 밝게 하기 위해선 참회의 눈물로 마음을 씻어내야 한다. 토로와 고백이 좋을 것이며 글로 쓰게 되면 수필이 된다
spa ▶ 좋은 수필은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눈에 거슬리지 않으며 운율이 마음 속으로 흘러온다. 자유롭고 홀가분한 산책 속에서 터득한 마음의 질서라고나 할까, 마음의 평정에서 오는 미소일 듯도 싶다.
spa ▶ 수필 쓰기는 자신이 작가이자 주인공이 된다. 자신의 삶과 인생에 대해 스스로가 위안을 베풀고 미학을 창조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문학이다.
fran▶ 좋은 수필은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눈에 거슬리지 않으며 운율이 마음 속으로 흘러온다. 자유롭고 홀가분한 산책 속에서 터득한 마음의 질서라고나 할까, 마음의 평정에서 오는 미소일 듯도 싶다.
spa ▶ 일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꽃피울 의무를 지니고 있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보다 의미있고 가치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을 가꿔가는 노력이 있어야 하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spa ▶ 수필쓰기야 말로 마음을 맑게 깨끗이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fran▶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삶과 인생은 바로 자신일 것이며, 일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꽃피울 의무를 지니고 있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보다 의미있고 가치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을 가꿔가는 노력이 있어야 하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용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spa ▶ 수필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은 마음을 연마하는 것, 깨달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인생의 완성을 향하여 가는 길과 무관하지 않다.
fran▶ 픽션 작품은 인격보다 ‘꾸며내는 기술’이 더 중요하지만, 수필의 경우는 인생경지가 곧 작품의 경지가 된다. 수필의 경우엔 작가의 인격에서 향기가 나야 문장에서 향기가 풍긴다. 작가의 영혼에서 맑음이 우러나와야 글에서도 맑음이 흐른다.
fran▶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접촉돼 있고
spa ▶ 리는 것은 들리지 않는 것에 접촉돼 있고 생각나는 것은 생각나지 않는 것에 접촉돼 있다.
fran▶ 보이는 것을 그대로 본다는 것은 평범한 것이다. 작가는 보이는 것을 표현하는 게 아니고 보이는 것에 닿아있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눈이 있을 때에라야 비범해 진다.
spa ▶ 이것은 19세기 독일의 시인 노발리스가 한 말이다.
spa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귀, 생각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모두 마음으로부터 온다.
fran▶ 마음의 눈, 마음의 귀를 가져야 한다. 마음의 눈과 귀를 가지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이 순수하고 투명해야 한다.
spa ▶ 마음의 눈과 귀를 가지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이 순수하고 투명해야 한다. 그런 후에라야 대상의 마음에 접근할 수가 있다.
spa ▶ 바깥을 보는 것이 아니고 내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영혼 교감을 이루어야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린다.
fran▶ 바깥을 보는 것이 아니고 내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영혼 교감을 이루어야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린다. 그 비결은 마음의 대화, 대상을 사랑하는 데서 생겨난다.
spa ▶ 그 비결은 마음의 대화, 대상을 사랑하는 데서 생겨난다.
spa ▶ 수필쓰기는 이처럼 자신의 인생 폭을 확대하면서 영원을 수용하게 된다.
fran▶ 문학적인 관점과 표현이란 겉모습을 보는 데 그치는 게 아니다. 꽃의 마음과 일생과 꽃 피기까지의 전과정을 보아야 한다. 꽃이 바라보았던 푸른 하늘과 나비와 바람과 이슬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spa ▶ 마음의 평화, 마음의 맑음이야말로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석이다. 이 보석을 얻기 위해선 물질로선 어림 없는 일이다.
fran▶ 마음의 평화, 마음의 맑음이야말로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석이다. 이 보석을 얻기 위해선 물질로선 어림 없는 일이다. 수도자가 아닌 생활인으로서 마음의 보석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써 가장 좋은 길이 있다면 수필쓰기라고 말하고 싶다.
spa ▶ 수도자가 아닌 생활인으로서 마음의 보석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써 가장 좋은 길이 있다면 수필쓰기라고 말하고 싶다.
spa ▶ 수필쓰기를 통한 마음 치유의 구체적인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경험에 비춰보면 *가상 유언장 쓰기 *연보쓰기 * 나의 참회록 쓰기 * 나의 고백 *성장기 모습 쓰기 * 용서받고 싶은 일들 쓰기 *후회한 일들 쓰기 등이 유용하다. 일기문, 서간문, 자서전 등 자신의 체험과 삶을 형상화시키는 글들이 효과적이다.
spa ▶ 나는 읽으면 순수에 눈이 부시고 마음이 맑아지며 인격에서 향기가 나는 수필을 좋아한다. 한 번 읽어본 후부터 그리워지고 운율이 마음 속으로 흘러들어 다시 읽고 싶은 수필을 좋아한다. 읽으면서 깨달음의 종소리를 듣게 되고 교감을 느끼는 수필을 읽어보길 바란다. 읽는 순간부터 어둡던 마음이 환해지며 영혼이 맑아 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수필을 찾아보길 원한다.
fran▶ 천 편의 수필 중에서 단 한편의 수준 높은 글을 바라는 것도 감동을 통해 순수와 미적 충동으로 독자들에게 인생의 발견과 의미를 깨닫게 해주자는 데 있다.
spa ▶ 따뜻한 마음을 공감하고 민족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수필에서 사랑을 엿본다. 한 걸음 물러 선 겸허, 온유, 사랑의 시선으로 희생과 봉사의 삶을 보인 글에선 머리가 숙여진다.
fran▶ 독자들은 수필을 통해 작가의 인생 경지를 보며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는다. 이런 과정에서 마음의 수련과 치유의 효과를 경험한다.
fran▶ 현대 수필에서 속도와 지식의 남용이 눈에 띈다. 마음 속에서 오래동안 갈무리하여 피워낸 꽃이 아닌, 비닐하우스에서 속성으로 키워낸 듯한 글들이 많다. 지식과 정보의 지나친 나열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spa ▶ 아들귀가 음료수 주고 들어옴^^
spa ▶ 삶에 활력을 주는 명랑하고 통쾌한 웃음을 제공하는 해학수필을 바라며, 뜨거운 눈물을 샘솟게 하여 무디어진 감정을 녹여주고 마음을 씻어내주는 수필을 사랑한다. 이런 수필들은 이기와 물질문명에 중독된 마음을 풀어주는 해독제가 되고 세속에 찌든 마음을 씻어주는 청량제가 된다.
fran▶ 그것은 자신의 발견이 아니며 바깥으로부터 들어온 앎에 불과하다.지혜는 안에서 생긴 것이며 작가의 체험에서 얻은 깨달음의 꽃이다. 독자들은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작가가 발견하고 피워낸 독자적인 깨달음의 꽃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fran▶ 네!ㅎㅎ
spa ▶ 수필은 체험에서 얻은 서정, 지혜, 이치, 발견, 철학을 제공한다.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시. 공간을 초월하여 확대시켜 준다.
fran▶ 좋은 수필이란 작자나 독자의 마음을 함께 치유해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좋은 수필이 많이 나와야만 세상을 순치시키고 정화하고 순수와 맑음을 통해 본질과 영혼을 깨닫게 할 것이다. 좋은 수필은 곧 좋은 인생을 꽃 피우는 것이며 종내는 독자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fran▶ 덕분에 한편의 좋은 수필을 읽었습니다!!
spa ▶ 좋은 수필이란 작자나 독자의 마음을 함께 치유해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좋은 수필이 많이 나와야만 세상을 순치시키고 정화하고 순수와 맑음을 통해 본질과 영혼을 깨닫게 할 것이다.
spa ▶ 좋은 수필은 곧 좋은 인생을 꽃 피우는 것이며 종내는 독자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spa ▶ 네, 그렇군요.
fran▶ 바깥을 보는 것이 아니고 내부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영혼 교감을 이루어야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는 것이 들린다. 그 비결은 마음의 대화, 대상을 사랑하는 데서 생겨난다.
spa ▶ 영혼교감...
fran▶ 우선 이부분이 많이 제가 주목해야 할부분이기도 하네요
fran▶ 수필이 안 스지는 이유랄까...ㅎ
fran▶ 못쓰는 변명..
fran▶ 도토리는 안부?!
spa ▶ 대상을 관찰하는데 시간을 들여야되나봐요
spa ▶ 관찰 대화 사랑
fran▶ 네~!
spa ▶ 통해서
spa ▶ 남이 모르는 세계를 알아내야 쓸 수 잇다고 교수님 강의에서요
fran▶ 모두가 단절인것 같은 에궁!
fran▶ 네!
spa ▶ 소재 대상에 생명을 부여하고 벗이라고 생각
fran▶ 갈수록 산이 높고 또 높아지는 듯
spa ▶ 무생물일자라도요
spa ▶ 관찰 대화 사랑 통해야 온전한 교감이 이뤄진다고 하셨어요
fran▶ 제 마음 잘 갈무리해야 하는
spa ▶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주변 일상 사소함 속에 있다고요
spa ▶ 껍데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fran▶ 그 일상의 사소함에 있어 투명성이 사라져가요~잉잉!!
spa ▶ ]영혼 진실 미음을 봐야 나만의 개성적인 표현이..
fran▶ 마음을 지지고 볶고 ㅎㅎ
spa ▶ 맞아요 그러다가 못쓰구요 ㅎㅎ
fran▶ ㅎㅎ
spa ▶ 소재 찾는 법에서
spa ▶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외에도 생각
fran▶ !
spa ▶ 동원해서 파악, 그래서 관찰이 중요
fran▶ !!
spa ▶ 백문이 불여일견 눈으로 관찰을 오래 하면 대화가 생기고 교감이 일어난다고..
fran▶ !!
spa ▶ 처음엔 상식적으로만 파악하나 나중엔 대상과 새롭게 만남
fran▶ !!
spa ▶ 새로운 세계로의 발견 깨달음을 통해 독자적 개성적 수필이 쓰여진다라고 강의에 나와요
spa ▶ 예를 들어
fran▶ !!
spa ▶ 눈이 온다
fran▶ !!
spa ▶ 먼데서 여인이 옷 벗는 소리라고 눈이 온다고 않구요 같은말을요
spa ▶ 대상과의 만남이 관찰 대화 사랑을 통해서 온대요
fran▶ 김광균 시인?!
spa ▶ 아네.. 김광균시 먼데서 여인이.. 그 시요
spa ▶ 오각과 생각을 동원해야하고 소재의 다른사람이 모르는 영혼을 깊이 연구하라고 교수님 강의에 나와요
fran▶ !!
spa ▶ ㅎ..
* sysop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9-01 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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