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수필 애호가들의 쉼터, 수필넷 [에세이 아카데미아]에서 찬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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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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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자료이네요. 이제 한참 모내기 철이 되었군요. 요즘은 기계로 모내기를 해서 올려주신 동영상은 이제 추억 속의 그림이 되었네요. 덕분에 모처럼 포근한 농촌의 분위기에 잠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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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집 아버님이 많이 생각 납니다......고우신 영상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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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 - 정호승 태풍이 지나간 이른 아침에 길을 걸었다 아름드리 플라타너스 왕벗나무들이 곳곳에 쓰러져 처참했다 그대로 밑둥이 부러지거나 뿌리를 하늘로 드러내고 몸부림치는 나무들의 몸에서 짐승 같은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키 작은 나무들은 쓰러지지 않았다 귀똥나무는 몇 알 쥐똥만 떨어뜨리고 고요했다 심지어 길가의 풀잎도 지붕 위의 호박넝쿨도 쓰러지지 않고 햇볕에 젖은 몸을 말리고 있었다 나는 그제서야 알 수 있었다 내가 굳이 풀잎같이 작은 인간으로 만들어진 까닭을 그제서야 알고 감사하며 길을 걸었다 소라성 : 이웃들이 모여 모심는 모습이 다정해보입니다. 자연앞에서는 작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합니다. (05/30 16:33) 안개.2 : 소라성 님 방가방가!!! 시골에 내려가서 모심으면서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마시고 싶네요~~~ 님들이 그리워요. (05/31 11:59) 소망 : 정호승 님의 <감사하다> 시를 감상하다보니 무엇인가 잊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06/01 10:35) 이소정 : 앞으로 감사하면서 사는 삶을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06/01 11:37) 소피아 : 지두요..^^ 감사하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소라성님, 안개.2님, 소망님, 이소정님, 글구, 강진규시인님과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 행복한 유월 열어가세요~^^* 고맙습니다. (06/01 13:02) 이진숙 : 함께 사는 이웃들과 이곳에서 만나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감사드립니다. 소피아 님 자주 놀러오십시요. (06/02 16:58) 강진규 : 혼자서는 외로워서 살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 나누면서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소피아 님 항상 알곡과 같은 수필 많이 쓰십시요. (06/02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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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스승의 날을 맞이 하며.. [2] |
▽ 'e-수필'신인상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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