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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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희	(2005-08-27 10:36:15, Hit : 708, Vote : 144)

아쉬운 마음으로...

8월 4일, 8월 11일- 교수님 티벳 여행 ;휴강.

8월 18일 -여름 휴가 중이었음

8월 25일-아들 출국( 오전 10시55분 비행기였음);공항에 있었음

그리고 9월 1일 -다시 또 2학기 제자훈련이 어김없이 시작된다네요.
8월이 시작되며 방학기간동안 제자반도 방학이 되었었지요.
방학동안에도 교수님 강의는 계속된다기에, 8월의 어느 한 목요일 보고싶은 얼굴들을 보러 가리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거픔 꺼지듯 그 모든 소망이 사라져버립니다.
가을이 이렇게 빨리 오기는 올해 유난히 더 빨리 온 것 같네요.
이제 할 수 없이 겨울방학을 또 기다려야겠지요.
혹시 문학강의 시간이 변경 되는 기적은 안 일어날까요?
월요일이나 수요일로...
아쉬운 마음으로 글 올렸습니다.

웹지기 (2005-08-27 15:08:32)

심은희님~^^ 반가워요~^^*
저도 은희님 교실에 나가시는 날이 언제일지,
한 번 만나뵈러 가봤으면, 마음만 먹고 있다가 8월이 다가버렸네요.
9월엔 또 금방 명절 연휴이구요.
언젠가 때가 오리라고 스스로 위로해보면서,
이 가을이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여기 오신 님들 기쁜 주말되세요~*^^*
환절기 건강 챙기시구요.. 항상 행복하소서.

소피아 (2005-08-27 15:15:33)

윤옥주 (2005-08-31 15:07:34)

소피아님, 위 그림이 너무 재미 있어요. 모이를 먹는 닭까지요. 무르익은 가을을 느끼게 되는군요.
심은희님, 너무나 아쉽군요. 그런 이유로 만날 수가 없었다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다릴께요.

웹지기 (2005-08-31 21:02:58)

옥주님, 잘 지내시죠..^^* 그러게 말예요..^^ 일단 정해진 일상을 바꾸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언제 심은희님과도 같이 한 번 만나뵐 날이 오겠지요. 지두 기다리고 있을께요..

심은희 (2005-09-01 08:19:27)

11월부터는 제자반 수업이 주일 밤으로 변경됩니다. 아마 겨울 학기부터는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공부 안하니까 글 한 줄도 못 쓰겠어요. 자신이 없어요. 두 달만 참자!!!!!!

웹지기 (2005-09-01 12:29:34)

네, 네.. 은희님~^^* 화이팅~입니다요...^^ 건필하시구요.

△ 9월이 오네요.. [5]

▽ 안녕하세요. 심은희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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