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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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지기	(2004-11-24 01:37:02, Hit : 1365, Vote : 192)

경주 보문 단지

경주 보문호의 보문단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장소의 제일로 꼽히는 경주. 그중 50만여 평의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보문단지는 경주시민은 물론이거니와 인근의 포항.

울산시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곳입니다.

~~보문호에서~~

파아란 호숫가에 풀, 나무숲 대신`빌딩만이 우뚝우뚝 들어서고 있는데

큰 고니 한 마리가 여름날인데도 제철을 만난 듯 한가롭게 노니네.

알고 보니 그건 고니 모양을 한 한 척의 유람선'백조호'인걸.

그 옛날 날아들던 진짜 큰 고니의 하얀 나래짓은 언제 다시 볼 것인가?

그래도 관광객들은 안델센의 동화'백조의 호수"를 생각해 보는지,

백조 등 타고 아름다운 호수 한 바퀴나 돌았다며 저마다 만족한

표정 웃고만 있네.<경주신문>에서

보문호 주위를 산책하는데 만족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보문호수 위에서

보문단지를 전망할 수도 있다.백조호와 같은 유람선과 2명, 4명씩

탑승하여 즐길수 있는 소형보트들도 있지요.

보문호를 따라 자전거등으로 하이킹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

감은사는 문무왕이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를 막겠다는 생각으로

동해 바닷가에 짓기 시작했으나 끝을 맺지 못하고

아들인 신문왕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 완공한 절입니다(681년)

사중기(寺中記)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문무대왕이 왜병을 진압코자 이 절을 짓다가 공사를

마치지 못하고 죽어 해룡이 되었다.

경주의 굴곡사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굴곡사는 동해를 향하고 있는 석굴사원으로 함월산 기슭의 큰 바위

군데 군데에 석굴을 파고 불상을 모셨던 곳이다.

지금은 제일 높은 곳에 마애여래좌상만 남아있습니다.

*출처 - 굿데이님사이트

△ 비원의 늦가을 향기

▽ 제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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