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의 역사
청계천의 원래 이름은 개천(開川)으로 서울의 서북쪽에 위치한 인왕산과
북악의 남쪽 기슭, 남산의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도성 안 중앙에서 만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연장 10.92km의 도시 하천이다.
1965년부터 1966년까지 동대문의 오간수다리에서 제2청계교까지의 구간이
복개되었고, 마장철교까지의 복개구간은 1978년에 완성되었다.
이후 복개도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상가가 밀집하고, 교통량이 폭주하면서
도심에서 외곽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도로의 신설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도로 위에 새로이 고가도로가 만들어졌다.
1967년 8월 15일 공사에 착공하여 1971년 8월 15일 완성되었다.
총 연장 5,650m에 도로 폭이 16m에 이르렀다.
▷ 청계천 복원사업
○ 2003.7 : 복개구조물 철거 착수 / 상수도, 분류하수관로 이설 착수
○ 2003.10 : 양안도로 조성공사 및 교량공사 착수 / 실시설계 완료
○ 2004.4 : 양안도로 개통 / 차집관거 신·이설 완료(수방대비 완료)
○ 2004.5 : 고산자교, 두물다리 완공 / 영도교 완공
○ 2004.8 : 황학교 완공 / 관수교, 배오개다리, 비우당교, 버들다리 완공
○ 2004.10 : 맑은내다리, 나래교, 황학교 완공 / 무학교 완공
○ 2004.12 : 모전교, 다산교, 마전교, 새벽다리 완공 / 삼일교 완공
○ 2005.2 : 오간수교, 유지용수, 수평차수시설 완료
○ 2005.6 : 산책로, 저수호안 조경식재 완료, 광교 완공
수변시설 완료, 시점부광장 개장
○ 2005. 10 : 복원공사 완료 개방
*출처 - 하림님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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