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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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	(2008-01-17 11:17:37, Hit : 972, Vote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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賦得古原草送別 / 白居易詩


賦得古原草送別 <부득고원초송별>
/ 송별의 시 고원초를 짓다 - 白居易 詩(나이 15세)

離離原上草  이이원상초  언덕 위의 무성한 저 잡초는
一歲一枯榮  일세일고영  계절 지나면 지고 다시 자라네
野火燒不盡  야화소부진  들 불도 다 태우지는 못하니
春風吹又生  춘풍취우생  봄바람 불면 다시 자라네
遠芳侵古道  원방침고도  아득한 향기 옛길에 퍼지고
晴翠接荒城  청취접황성  옛 성터엔 푸른빛 천지구나
又送王孫去  우송왕손거  이 순간 그대를 보내고 나면
悽凄滿別情  처처만별정  이별의 정만 잡초같이 무성하리라


 
   

허가된 음악-가수 윤정아-

옆집 (2008-01-19 12:26:21)

사갓님, 어서 오세요.
늘 허가된 음악을 들려주시니 여기 마실오시는 분들도 듣기 편안하실거예요.
白居易詩 나이 15세 때 지었다고 나오네요.
‘유려 평이(流麗平易)’한 문학의 폭을 넓혔다는 白居易詩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 동물들의 귀여운 포-즈. (펌) [6]

▽ 그 기억을 위한 비망(備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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