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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

(2006-05-20 11:45:52, Hit : 1129, Vote : 128)

홍순옥 님 선수필 등단 축하

홍순옥 님, '선수필' 제 1회 신인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등단작품을 [수필의뜰]에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종종 옥고를 가지고 방문해주시어요.
늘 건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소서.

* sysop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30 10:22)

소피아 (2006-05-20 12:02:06)

홍순옥 님, 반갑습니다.

때로는 애틋하게, 때로는 아리게, 짙은 꽃향기를 닮은 문향이 잔잔하게 피어오르는 홍순옥 수필가의 ' 꽃처럼, 그 꽃을 닮은 어머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순옥 님, '선수필'에서 제 1회 신인상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시 뵙게되어 넘 반갑구요, 우리 함께 수필의 길을 가보기로 해요.
종종 옥고를 가지고 방문해주시고, 쉼터에서 차한잔 나누어요.
늘 건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소서.

허정란 (2006-05-28 18:37:33)

홍순옥님! 축하합니다. "꽃처럼, 그 꽃을 닮은 어머니" 감동 깊게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김우영 작가 독서문화상 수상 [3]

▽ 제15회 '소영박화성' 기념 전국백일장대회

Season Greetings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이 마음 



그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 준다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나는 자유롭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