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애호가들의 쉼터, 인터넷 수필마을 <에세이 아카데미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Since June.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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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교수님, '아들에게 주는 글'도 잘 감상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저희 애들이 읽었으면 하는 글인데, 걔들이 저보다 더 바빠서 아직 못 읽었어요. 하는 수 없이 저만 몇 번 읽고 감동받아서 이번엔 눈물꺼정...^^ 울아들에게 먹이고 싶었던 영혼의 양식 저 혼자만이라도 넘 배부르게..^^ 거듭 감사드려요. 올가을 더욱 건필하소서.
글구, 요즘 네띠앙홈이 열리지 않는데, 일시적인게 아니고 완전히 없어진거라고 합니다. 무료홈에는 아무 연락도 없이, 유료홈에서만 공지 메일을 받았다는데요.. 에구, 저도 폭포수가 날아갔어요. 교수님 네띠앙홈 글도 사라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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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띠앙이 왜 열리지 않았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고도 없어서 수록된 글들이 날아가니, 참담하군요. 방법도 없는 것인가요? 사전에 예고를 해야, 글을 옮길 수 있을 게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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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무척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곳 에세이아카데미아 웹문서도 두어장 임시로 제 네띠앙 계정에 만들어두고 이쪽 리눅스탑계정으로 옮기려던 중이었는데 없어졌어요. 그저께는 도토리님이 폭포수홈을 통해서 여기에 오곤하는데, 길이 없어졌다고 통화했구요. 요즘 제 컴이 다운이 잦아서 서둘러 적고 있습니다. 제 컴이 오락가락해서 손을 못쓰는 사이에 저도 많은 자료를 날렸어요. 제 컴퓨터가 정성적으로 수리되면 그러한 웹문서는 다시 만들면 되겠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가 글을 날린 경우이지요. 교수님 수필이 꼭 디스켓에 복사본이 따로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잘은 모르겠지만 디스켓이나 cd의 수명도 한 십년쯤 된다던가 하던데, 문인들의 경우 웹에서 글을 보존하자면 개인홈은 한계가 있고, 마을이랄까, 커뮤니티에서 젊은 분들이 자꾸 들어와서 계속 뜻이 모아져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이 제 개인홈 운영경험상, 언제부터인가 들기시작하더라구요... e-수필의 경우도 그렇거든요. 적어도 한 두개 이상의 백업시스템을 보험처럼 구축해두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겠습니다. 아무튼 교수님 수필이 꼭 디스켓에 복사본이 따로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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