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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연례회는 수필의 날 행사참여로 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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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세이아카데미아 회원님들, 잘 지내시나요. 한동안 인터넷에 좀 뜸했답니다. 하는 일 없이 분주했거든요..^^ 올려주신 시와 수필 잘 감상하고 있어요. 덕분에 수필마을이 훈훈하게 유지가 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글구요, 7월 15일 날 혹시 서울에 오실 일이 없으신지, 수필의 날 뵙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방에 계신 선생님들은 쉽지는 않겠지만 혹시나 해서 알려드려요. ‘수필의 날’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중 ‘일신수필’의 집필일을 기념하여 해마다 7월 15일에 모임을 갖는다고 하는데, 저도 올해는 처음으로 참가하려구요.. 그때 서울에 계실 경우를 위해 아래 안내문 보내드립니다. 올해 뵙지 못하면 내년 7월 15일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늘 건강, 건필, 행복하시기를 기원하오며.. - http://supil.linuxtop.co.kr/ 시삽(system operator)올림 제9회 ‘수필의 날’ 수필세상 만들기 제9회 ‘수필의 날’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수필가들과 수필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일시: 2009년 7월 15일(수) 오후 2시 *장소: 서울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02-741-4370)-종로5가에서 대학로 가는 방향 *참가비: 2만 원 행사내용 -‘수필의 날’ 선언문 낭독 -‘올해의 수필인상’ 시상 -수필세미나-윤재근 교수(한양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수필인 교류대회 -수필낭송 및 장기자랑(수필 동인회별로) -수필발전을 위한 토론 수필집 알림전(개인 수필집 광고모집) -행사 진행 중 파워 포인트로 수필집 표지가 나갑니다. -광고 마감: 6월 30일(광고료 3만 원) 참가신청 ‘수필의 날’ 실무 간사 한동희(011-798-5625) 이선우(02-2272-3351, 011-223-0615) *참가비 및 수필집 광고료 계좌 국민은행 659-01-0215-078 정목일 농협 866-02-385262 정목일 ‘수필의 날’ 운영위원장 정목일  퍼옴 (2009-06-05 10:16:58) '제9회 수필의 날 - 수필 세상 만들기’ - 전국 각지 500여 명의 수필가가 하나 되어 모인 자리 - 수필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목일 한국문협 수필분과회장)가 주최하는 제9회 ‘수필의 날’ 기념 ‘수필 세상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9년 7월 15일 서울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서울 종로5가)에서 통영 마산 대구 여수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필가 500여 명이 참석하여 거행되었다. 행사의 1부는 기념식과 수필 강연 2부는 수필가들 친목의 장으로 진행되었는데 수필의 날이 7월15일인 것은 조선 후기의 실학파이자 대 문장가인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중 일신 수필을 쓴 날을 기념하여 그 첫날인 7월 15일을 '수필의 날'로 정한 것이다. 한동희 실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인사 및 수필의 날 선언문 낭독 수필차별 시정을 위한 탄원서 낭독 올해의 수필인 상 시상 그리고 수필낭독 축사 수필 강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인사에서 정목일 운영위원장은 ‘이 수필의 날은 18종의 수필잡지별로 활동해 오던 수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도모 권익옹호 수필발전에 대한 범 수필문단의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확충하는 기회’라면서 ‘수필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모든 수필가가 힘을 모아 수필문학에 대한 제도적인 불공정을 개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필가를 대표하여 윤재천 현대수필 발행인이 수필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자 행사장을 꽉 채운 수필가들이 힘찬 박수로 호응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박미령 수필가가 박연구 수필가의 수필 ‘외가 만들기’를 낭독하고 고동주 한국수필가협회 수석 부이사장이 수필에 대한 정책 시정을 위한 탄원서를 낭독하였다. 김새록 수필가가 윤모촌 수필가의 수필 ‘오음실 주인’을 낭독했으며 곧이어 올해의 수필인상 시상이 있었다. 올해의 수필인상은 2008년도 제1회에 이어 두 번째 시상인데 1회는 윤재천 원종린 수필가가 수상하였고 이번 2회는 강석호 월간 수필문학 발행인이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김년균 이사장 김병권 부이사장 임헌영 문학평론가에 이어 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성기조 시인의 축사가 있었고 수상자의 답사가 있었다. 강석호 수상자는 ‘다른 상과 달리 우리 수필가들 모두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라 그 의의가 더욱 깊고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수필이 문학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국민에게 인식되도록 자성과 분발이 다짐 되어야 한다.’라고도 말했다. 수필의 날은 수필가들이 친목도 도모하면서 수필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다. 수필 강연에선 문학평론가인 윤재근 한양대 명예교수가 ‘수필정신과 기법’이란 주제의 심도 있는 강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제2부는 이선우 실무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임길순 수필가가 김태길 수필가의 수필 ‘나의 사랑하는 세월’ 낭독을 하고 친목의 장인 문학회별 장기자랑 순서를 가졌다. 장기자랑엔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한국수필작가회 현대수필문학회 행촌수필문학회 에세이플러스문학회 수필사랑문학회 수필과 비평문학회 등 일곱 팀이 특별한 기량을 겨뤘다. 심사위원 6명으로부터 최고점을 받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영예의 최우수상은 노바디란 음악에 맞춘 아름답고 경쾌한 율동의 한국수필작가회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행촌수필 장려상은 에세이플러스와 현대수필이 받아 각기 부상이 수여되었다. 공식적인 모든 행사는 폐회로 종료되었지만 식사시간은 전국에서 모인 수필가들의 아름다운 교류의 장이었다. 2008년 대구 2009년 서울에 이어 2010년 제10회 수필의 날엔 경남 함양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 제9회 수필의 날 행사는 ‘수필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처럼 수필문학을 통해 수필가 모두 하나 되는 아름다운 자리였고 이 문향이 삭막한 현대의 삶 속에 감동과 공감으로 향기를 발산해 낼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실버넷뉴스 최원현 기자 nulsaem@silvernetnews.com 2009-07-21 10:03:47  퍼옴 (2009-07-17 10:44:56) 진정한 수필시대를 꿈꾸며 -제9회 수필의 날을 마치고 (제9회 수필의 날 운영위원장 정목일 수필가) 존경하옵는 전국의 수필가 여러분! 2009년 7월 15일, 제9회 수필의 날 행사를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장마 중에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일어나는 중에 서울에선 비가 그쳐 행사를 무난히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공적 사적인 일을 잠시 물리치시고 수필 사랑의 마음으로 전국 경향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400여 명의 수필가들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제 9회 수필의 날 슬로건은 ‘수필 세상 만들기’였습니다. 우리는 당국의 수필 차별에 대한 시정 탄원서를 채택하고, 앞으로 진정한 수필시대를 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진정한 수필 시대란 좋은 수필의 창작으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당당한 수필문학시대를 열고 꽃피우데 있습니다. 좋은 수필은 좋은 인생과 좋은 인격에서 나옵니다. 수필의 양적 평창과 함께 수필의 질적 향상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가 진정한 수필시대입니다. 훌륭한 인격과 사상과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감동과 미래를 향한 비전 제사를 통해 소통과 꿈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이 수필시대가 갖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수필시대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있습니다. 이것이 수필가들의 꿈입니다. 개인의 명예나 천재성에 의한 힘이 아니라, 우리 수필가들이 힘을 합쳐 이루고자 하는 소망입니다. 작년에 제정된 ‘올해의 수필가상’에 윤재천, 원종린 선생이 수상하신 데 이어, 금년엔 강석호 선생께서 수상하셨습니다. 그동안 수필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공적을 치하하며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서도 전주에서 차를 대절하여 오신 향촌수필동인들과 70여 명이 참석해주신 에세이플러스 수필문학회 등 전국 수필동인회와 수필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부의 문학정책 중에 수필에 대한 폄훼나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함께 시정조치와 대등한 대우를 요청하며 나아가 진정한 수필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장마에 수해는 없으신지요? 수필가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참석해주신 수필가님과 참석은 하시지 못했지만,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수필가 제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수필가 여러분! 건승, 건필 하십시오. 2009. 7. 16. 제9회 수필의 날 운영위원장 정목일 올림.  정영숙 (2009-07-20 10:34:17) 폭우중에도 참석한 수필가들과 이 일을 진행하신 정목일선생님 진심으로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그 귀중한 분들의 한사람이고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불참 했습니다. 무궁한 수필 발전을 원합니다. 소피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피아님 내마음 18집 음반이 나왔습니다. 17번입니다. 들어봐 주세요. 능소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들려주시니 댕큐! sysop (2009-07-20 21:27:11) 당일에는 날씨가 개고 폭우가 피해가서, 거기 오신 분들이 교수님 성품이 고우셔서 그렇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정영숙선생님, 2010년 수필의날엔 함양에서 모인다고 합니다. 정영숙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적이 있는 상림 연꽃단지 부근이 아닌가요.. ㅎ... 내마음 18집 음반 나온 것도 축하드려요~^^ 와~^^ 늘 아름다운 음악 넘 고마워요~^^* 정영숙 (2009-07-20 21:34:22) 소피아님, 2010년에 내 고향 함양에서 열린다니 기대합니다.제발 일요일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상림숲에 가면 연꽃밭이 끝이 안보입니다. 당일에 날씨가 개였다니 그 또한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sysop (2009-07-20 21:46:52) 네에.. 선생님, 연일 쏟아붓는 중에 당일에만 거짓말처럼 개였다니깐요. 정말 은총이지요..^^ 상림 연꽃밭이 끝이 안보일 정도라구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정영숙선생님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두요, 제발 일요일이 아니기를 바랄께요. ㅎ... 퍼옴 (2009-07-30 11:08:47) 제9회 수필의 날 행사 동영상 뉴스 http://brand.pandora.tv/my.silvernet/ 제9회 수필의 날 - 수필세상 만들기 기사 http://brand.pandora.tv/my.silve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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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가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3] |
| ▽ [축하]수필마을5주년 기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록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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