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을 한결같이 서정수필의 길을 걸어온 한국 수필문학의 거장 정목일. 그의 글 하나하나에는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인생길이 담겨 있다. 이번 수필집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에 대한 깨달음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알고 지낸 사람들, 여행지에서의 사색, 수필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생각이 담겨 있다. 나무와 해. 같은 이름으로 맺어진 수필가와 화가, 두 예술인의 삶과 예술혼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향기마저 느껴지는 인생 수필과 그림에 담긴 사색에 끝없이 잠겨 본다. - 영풍문고 도서정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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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정수필과 서양화의 특별한 만남!
30여 년간 꾸준히 한 길만을 고집해 온 서정수필의 대가 정목일의 글과, 독특한 작품세계를 연출하는 이목일 화백의 서양화가 어우러진 수필집. 같은 이름으로 맺어진 두 예술혼이 서정과 원색이라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저자는 풀밭, 노을, 떡살, 토기, 산나물, 풍경, 안개, 별 등 아무리 작은 사물이라도 저자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사소한 일상에 의미라는 빛깔과 향기를 입혀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소소함에서 의미를 찾고 평범함에서 진리를 찾는 그의 글들은 고요한 명상의 시간과 깨달음의 울림을 전한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번 수필집에는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알고 지낸 사람들, 여행지에서의 사색, 수필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생각이 담겨 있다. 또한, '원색은 진실'이라 외쳐온 이목일 화가의 강렬한 색감의 작품이 책 곳곳에서 시선을 자로잡는다. 전체컬러. - 교보문고 책소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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