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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었던 수필을 쓰게된 만추의 광한루원 나들이 풍경입니다.
선수필의 송년모임 참석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사랑하는 마음만 보내야지요, 먼 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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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si 선생님,
광한루의 정취를 정감 있는 글로, 사진으로,
환하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수필 연말모임 날 남아프리카 여행 중이라 참석 못하시니 아쉽네요.
사자 만나거든 신기하다고 너무 가까이 가지 마시구요.. ㅎ...
위험한 야생동물은 멀찌감치서 안부만 전해주고 오시어요. 쿠쿠..
선생님 특유의 편안하고 물흐르는듯한 기행수필 정말 기대 됩니다.
의미 있고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기도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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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출발도 하기전에 소문이 조선팔도로 다 퍼졌나봅니다. 사자며 기린을 보면 얼마나 신기할가요, 마다가스칼에 가면 하얀 여우가 콩콩 뒤는 걸 보고 싶은데 그런 젊음의 사파리가 아니고 그냥 멋없이 떨어지는 빅토리아폭포에서 유구무언으로 서있다가 늙은 몸을 따뜻한 기후에 녹이다 올것입니다. 아, 젊음이란 얼마나 좋은 것인지...미리 인사 드립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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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선생님 안계신 서울이, 연말이 허전할듯...^^ 여행준비는 철저히 하고 계시지요. 풍물이 워낙 다른 곳에 가시니 인터넷 검색해서 옷가지나 상비약 잘 챙기시구요.. 이 추운 겨울에 여름으로 가시니 얼마나 신기한지요. 신기함과 새로움은 젊음이겠지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어 최대한 젊은 여행하고 오시기를 발어요! ryusi 선생님, 지두요..^^ 미리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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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이곳 저는 지난 여름에 다녀왔어요. 어렸을 적에 가고 정말 오랜만에 가보니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그래도 핵심 장소는 여전해서 추억의 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같이 간 동생부부는 약혼기념 여행을 왔던 곳이라며 옛 그 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세월을 탓하며 많이 웃었어요.
먼 여행 즐겁게 마치시고 새해에 기쁜 마음으로 뵈어요!
Frohe Weihnachten und ein Gutes Neujahr wuensche 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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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담 글라라 선생님은 지난 여름 광한루원에 다녀오셨네요.
저는 여태 한번도 못가봤는데, ryusi 선생님이 사진 올려주셔서,
어저께 텔레비젼 보다가 광한루원이 나오니
"광한루원 나왔다!"하고 아는척 하게 되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글라라 님,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글라라 선생님도 미리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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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필, 그리고 그 배경이 된 광한루원. 아름다운 풍경, 그 수필의 정취가 그대로 묻어나는 풍경입니다. 이 겨울. 따스한 곳에서 마음도 몸도 젊어져서 돌아오세요. 아직도 늘 건강하신 모습. 그리고 아직 젊습니다. 좋은 여행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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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생님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읍니다.아직도 잠에서 깨어나면 향방이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힘든 여행이엇읍니다. 그러나 고된 여정만큼 보람있었고 세상의 다른 구석을 보며 많이 울었던 것이 저의 마음의 눈을 조금 더 열게해준 선물입니다. 수박 겉핡기로 인증샽 몇 방의 추억을 담아온 정도입니다. 세상은 넓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야할 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고맙습니다.이경담 선생님 Ich wuensche Ihnen auch ein schoenes neues Ja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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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yusi선생님,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아프리카 향기에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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