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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자(2006-10-22 10:53:54, Hit : 1550, Vote : 239) 
 수국의 찻집 / 민지


♪~ 수국의 찻집 / 민지

우리는 꿈을 꾸듯 만났죠
수국이 고운 찻집에서

사랑이 무언지 몰라도
행복한 마음 수놓았죠

그러나 어느 날 우리 사랑
설움 한 방울 번져버렸죠

눈물은 한 방울이지마는
세상을 모두 젖게 해버렸죠

이별은 남의 일로 알았는데
어느 사이에 다가왔죠

아! 그 사람 없는데
수국의 찻집이 그리워요


*출처- 바다새홈

♪~ (2006-10-22 10:55:53)
.
꽃순이 (2006-10-24 15:11:53)
수국의 찻집 노래 처음 들었는데 아주 분위기도 있고 좋은 노래 같아요. 소피아님도 아름다운 가을 보내세요.
서정숙 (2006-10-24 15:12:57)
수국의 찻집이 어디에 있나요? 그곳에 가고 싶어라
소피아 (2006-10-24 16:15:45)
수국의 찻집.. 바로 여기에...^^ 함께 듣는 음악이 더욱 좋아요~^^ 고맙습니다.

△ 가을 편지 [2]
▽ 여름 어느 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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