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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길 산책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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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셨나요..^^ 프란님은 장 담그셨나보던데요..^^ 며칠 전 3월의 눈이 내렸는데 장단지 단속 잘 하셨는지요. 요즘은 실내의 베란다 같은 데서 담그니 비 맞을 염려는 덜하지만 아무래도 장맛은 떨어지죠. 햇빛, 공기 좋은 바깥에서 장을 담그는 것.. 현대의 주부들 꿈이 될 수도 있잖아요. ㅎ... 화사한 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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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그친 뒤 목련이 별처럼 점점이 돋아납니다. 집안에서 봄을 맞이했습니다. 화단에 제일 먼저 피운 기특한 수선화 한 컷! 꽃병에서 진달래 짤깍! 비가 와서 어제까지 쓰고 다니던 초록 우산 꾹 박았습니다. 비 온 뒤 따뜻한 봄 햇살 보며 화단의 흙도 호미로 긁어 보고요 며칠 전 간장 담근 장독도 활짝 열어 두었습니다. 겨울나기 꿋꿋하게 잘한 뒤 곁의 시금치 뜯어가며 지난해 따 놓았던 파 씨도 한줄 뿌려 봅니다. 굳건하게 움트는 생명은 경건합니다. 덩달아 마음도 환한 햇살 한줌입니다. 동아리님들~! 모두 잘 지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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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 크기, 비전의 크기 위대한 꿈을 가진 사람은 큰 문제와 싸웁니다. 인격의 크기는 바로 그가 붙들고 씨름하는 비전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자신의 생애를 걸 수 있는 큰 문제를 붙듭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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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님의 답글 한편의 수필감입니다. 향기로운 봄소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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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울을 보고 인상을 고치자 |
| ▽ 자녀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언행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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