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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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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합니다. 사람은 죽고난 후에야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데 추기경님 깨서는 참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 가셨습니다. 누구가 오라고 강요안해도 스스로 그분의 주검을 보려 모였더군요, 하늘나라에 가셨으니 예수님 곁에서 우리대한민국을 내려다 보고 계실것입니다. 아마 놀랄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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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시처럼 나도 그렇게 살고져 하는데 세속의 때가묻어 안되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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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막내 어릴 적 우리 본당 복사설 때, 김 추기경 님이 오셔서 바로 곁에서 미사 집전하신 날이 있었지요. 김수한 추기경 님 직접 뵈면 노령이신데도 아기천사 같은 순수함이 뿜어져 나오구요, 사진에는 그런 기운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만큼 카리스마가 있으셨습니다. 우리 추기경님께서 이제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삼가 기도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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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hemi/56764733 소피아님, 어제는 평화방송을 계속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하는가는 밝은길이> 곡에 제 <천국에서 만나리>의 가사를 붙이면 그 뜻이 통합니다 위의 불로그에 들어가면 가사가 뜸니다. 곡은 다르지만 지금 이곡으로 월래는 가사를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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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산조 / 鄭木日 [3] |
| ▽ 작약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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