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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수필의 날(수원)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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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제14회 수필의 날 수필의 역사를 짓다 일시 : 2014년 7월11일(금) ~ 7월12일 (토) 장소 : 행사장 - PM2시30분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홀(031-259-6033) 주최 : [수필의 날] 운영위원회(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후원 : 수원시,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월산재단, 지리산문학관 -P2- 제14회 수필의 날 수필의 역사를 짓다 제14회 수필의 날 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경주, 신라천년 문화유산의 숨결 속에서 함께했던 만남의 시간이 어느 새 한 겹의 추억이 되어 남았습니다. 전국 각처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님들의 배려 속에서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금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진 수원화성 정조의 숨결을 짚고 문우애를 나누려 합니다. 대한민국 수필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결속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필의 날'은 수필인의 잔칫날입니다. 소원했던 마음과 마음을 모아 멀리 가까이에서 작품으로만 손을 잡던 우정을 나누고 미래 수필문학의 지표를 세우는 만남의 날입니다. 이름 하나 만으로 반갑고 정겨울 수 있는 우리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임을 가슴으로 내장한 수필가들입니다. ‘수필쓰기’를 평생 풀어야하는 숙제로 곁에 두고 있는 우리들에게 수필의 날은 사막의 오아시스이거나 숲의 피톤치드와도 같은 가치를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문인협회 1만3천명 회원 중에 시인 다음으로 많은 회원을 지니고 있는 수필인구의 증가는 수필문학 저변을 넓히는 긍정적 기대에 부응하는 일이지만 반면 수필문학 문학성 확립이 요구되는 시기라는 점을 지난 몇 년 간 인식한바 있습니다. 다만 2014년 현재 수필문단은 좋은 수필을 발표하는 회원들이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 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들 모두의 창작의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수필의 날’이라는 우리의 만남은 보다 성숙한 수필문학 발전을 꾀하는 기회입니다. 지난 경주의 행사를 마치며 회원들에게 ‘미래 수필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짧은 글 한마디를 행사장 접수처 함에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수필문학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고민해 보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많은 회원의 격려와 제안에 감사드리며 금년은 그 건의된 내용 중 핵심적 부분을 세미나 주제로 삼으려합니다. 1시간의 짧은 시간 이지만 미래수필의 발전을 내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금년 수필의 날도 지역과 지역이 하나가 되고 사람과 사람으로 잇는, 수필인과 수필인이 하나로 소통의 끈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잔칫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4년 5월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수필의 날'운영위원장 지연희드림 ------------------------------------------ 행사일정 - 7/11일(금요일) 수원화성행궁 탐방 후 행사장 이동(AM10시~PM2시30분) 수원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홀)2시30분 메인행사 시작 -1부- 한국수필문학 수원문화예술의 중심에 서다 사회 : 전영구(시인, 수필가)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개회인사 및 내빈소개 - 지연희(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 환 영 사 - 안희두(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장) * [수필의 날] 선언문 낭독 * [올해의 수필인상] 시상 - 정목일 수필가/이정림 수필가 * 축사 - 염태영 (수원시장) 정종명 (소설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상문 (소설가,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2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수필 * 수필문학세미나 - 수원문화예술 속 미래수필문학 -3부- 문학과 음악의 선율이 흐르고 * 작은 음악회 - 성악=남성중창/통기타 소리공간 * 수필집 및 명함 나누기 * PM6시 ~ 7시(중소기업지원센터 지하식당) * PM7시40분 숙소도착(기흥 골드훼미리콘도 031-286-9111)) * 수필발전 토론 및 자율취침(각 숙소) - 7월 13일 (토요일) AM 7시30분~8시30분 조식 후 * AM 9시30분 용주사, 융건릉 관람 -P3- 제7회 올해의 수필인 상 (2014년) (수상소감) 1 - 정목일 수필가 (사진 삽입) 문단 데뷔 40년의 큰 격려와 위안의 상 ‘수필의 날’운영위원회가 제정하여 수여하는 ‘제7회 올해의 수필인상’에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잠시 이 상을 받아도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8년 전에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으로 이 상을 제정하였던 당사자이기에, 면구스러운 점도 없지 않습니다. 당시를 회고하면 우리 수필가들이 출신 잡지와 지역공간을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수필발전을 도모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수필의 날’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서 수필가 여러분을 뵙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일인데, 상까지 받아 감개무량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필이 정식 문학 장르로 인정을 받은 것은 1970년대입니다. 가장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현재에 시 장르 다음으로 많은 작가를 가진 장르가 되었고, 바야흐로 ‘수필시대’의 전개를 보고 있습니다. 금년은 저의 문단 데뷔 40년을 맞는 해로써, 많은 수필가들께서 지켜보는 가운데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낸 수필집만도 십여 권이 되어 전집이나 선집을 낼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차에, 이 상은 큰 격려와 위안을 안겨 줍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수필의 길을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1945년 경남 진주 출생 1975년「월간문학」수필 당선.(최초)/1976년「현대문학」수필 천료.(최초) 한국수필가협회이사장/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연세대학미래교육원 수필지도교수/롯데백화점본점 수필지도교수/한국문인협회 수필교실 지도교수 저서=수필집:「남강부근의 겨울나무」「한국의 영혼」「별이되어 풀꽃이 되어」「만나면서 떠나면서」「모래알 이야기」「달빛고요」「별보며 쓰는 편지」「깨어있는 者만이 숲을 볼 수 있다」「대금산조」「나의 해외 문화기행」「심금(心琴」 「가을 금관 」「목향」「마음꽃 피우기」「바다에 뜨는 달」「침향(沈香)」「마음 고요」「모래밭에 쓴 수필」「햇살 한 줌 향기 한 줌」「지금 이 순간」「나의 한국미 산책」등 20여권 수상 - 한국문학상, 조경희문학상, 원종린문학상, 흑구문학상, 남촌수필문학상 등 2 - 이정림 수필가 (사진 삽입) (수상소감) 수필이 존재이유인 양 달려온 길 ‘올해의 수필인 賞’은 수필가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 주시는 상이라 그 어느 상보다도 값지고 뜻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상은 과거의 공적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음을 의미하는 상이기도 해서, 마음 가볍게 받을 수만은 없는 상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수필을 쓴 지 어느 사이 40년이 되었습니다. 남들은 여기(餘技)로 쓴다는 수필을 저는 한 번도 그런 자세로 써 본 적이 없습니다. 전력투구를 해도 도달하기 힘든 문학을 향하여 수필이 마치 존재 이유라도 되는 양 달려오다 보니,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을 뿐입니다. 지난 40년 동안 수필도 쓰고 평론도 하고 강의도 하면서, 저는 또 수필전문지인 계간 ≪에세이21≫을 창간하였습니다. 수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소리 큰 구호보다 좋은 수필을 쓰는 작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 잡지가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습니다. 십 년 동안 잡지를 만들면서 좋은 글을 쓰는 작가들을 많이 만났고, 새로운 작가들을 많이 발굴했으며, 함께 나아갈 동지들도 얻었습니다.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은 한 사람의 수필가로서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필계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필가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애정과 신뢰의 바탕 위에서, 수필가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 1974 ≪수필문예≫로 등단 /1976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1965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 졸업/1985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졸업 저서 : 수필집 ≪당신은 타인이어라≫, ≪산길이 보이는 창≫, ≪숨어 있는 나무≫, ≪당신의 의자≫ 수필선집 ≪하얀 진달래≫, ≪민들레 씨앗≫ 수필평론집 ≪한국수필평론≫, ≪한국수필평론 개정판≫ 수필이론집 ≪인생의 재발견-수필 쓰기≫ 수상 : 현대수필문학상, 신곡문학상본상, 조연현문학상/조경희수필문학상본상 (현)계간 ≪에세이21≫ 발행인 겸 편집인,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및 마 포평생학습관 수필 강좌 출강 -역대 '올해의 수필인상' 수상자 - 제1회 -윤재천 / 원종린 2008년 제2회 -강석호 2009년 제3회 -김시헌 / 김병권 2010년 제4회 -유병근 / 정혜옥 2011년 제5회 -정호경 / 유혜자 2012년 제6회 -이병수 / 김학래 2013년 제7회 -정목일 / 이정림 2014년 수원에서 시상예정 -P4- 수필의 날 운영위원회 조직 █ 고문 김규련 김시헌 김우종 김열규 성기조 이상보 송규호 █ 자문위원 강범우 강석호 강호형 고임순 권혁승 김기동 김병권 김용구 김학래 맹난자 명계웅 박근혜 박재식 서인숙 서정환 손광성 신택환 오창익 유병근 유혜자 원종성 윤형두 윤재천 이 숙 이경희 이병남 이원성 임헌영 이철호 정명숙 정목일 정진권 정혜옥 정호경 황정환 █ 운영위원장 지연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 운영위원 (수필잡지 발행인, 한국문인협회 이사, 기타) 강돈묵 강석호 강호영 강철수 고동주 고봉진 구양근 권남희 권대근 류인혜 김경실 김시원 김윤승 김정오 김종완 김진식 김 학 김희선 김현정 김홍은 도창회 박명순 박양근 반숙자 서정환 신일수 심상옥 안귀순 염정임 오정순 오창익 원종성 윤재천 윤주홍 이명지 이승훈 이정림 이철호 이현복 장호병 정목일 정인조 정주환 조한숙 최원영 최원현 한상렬 홍억선 김영중(재미) █ 조직위원(전국) 강연홍 강현순 고희숙 구자인혜곽병술 권석하 권연희 권형옥 김가영 김경애 김경순 김광숙 김금주 김길자 김남석 김녕순 김록희 김미정 김민자 김소경 김산옥 김상분 김선화 김수봉 김수자 김순자 김승환 김애자 김영월 김영한 김은순 김의배 김의순 김인숙 김자인 김재희 김정순 김정선 김정자 김종선 김주안 김중위 김지상 김지헌 김진무 김창란 김한석 김현희 김형원 김혜숙 김훈동a김훈동b김희수 김태실 남영숙 남선현 노정숙 도월화 문옥희 문정희 문주생 문형숙 문희봉 민문자 박경옥 박문자 박미경 박상주 박선님 박성숙 박수주 박숙자 박연식 박영덕 박영수 박영자 박영희박원명화박인화 박정숙 박종숙춘박종윤 박종철 박지연 박진서 박청자 박하영 박희선 박춘민 배대균 배혜숙 백미숙 백수자 백승국 백필기 사공정숙 서 숙 서상우 서원순 서종남 선학균 성철용 손상희 송명화 송미심 신미자 신용철 신현복 심영희 심인자 심정임 안동국 안명희서안성호 안영환 양미경 엄갑도 엄현옥 오경자신오길순 오덕렬 오순희 오차숙 오태자 우희정 유 로 유동림 유연선 유영애 유인실 윤숙경 윤석희 윤영남 윤영자 윤온강 윤행원 음춘야 이경담 이경림 이경만 이경선 이경은 이관희 이광희 이귀복 이난호 이남수 이농무 이덕영 이동민 이두백 이명선 이미영 이방주 이병수 이부림 이사명 이상인 이선우 이석구 이성림 이언주 이영애 이예원 이옥자 이원기 이은영 이자야 이정원 이종옥 이종화 이진화 이하림 이해정 이혜숙 이혜연 이희수 이희순 이태희 임득호 임병식 임억규 임재문 임창순 장경호 장병학 장사현 장순남 장정식 장현숙 전병덕 정선모 전선자 전수림 전영구 정선휘 정성화 정숙이 정정근 정진철 정태원 정태헌 정혜숙 정화신 정희승 조선희 조성원 조순영 조여선 조영남 조재은 조현세 주연아 주영준 주인석 차은혜 차혜숙 청정심 최기춘 최문석 최민자 최병호 최복희 최수연 최순희 최영길 최오균 최옥영 최은정 최장수 최중호 최홍식 하길남 하재준 한경희 한계주 한동희 한명희 한분옥 한석근 한양숙 한영자 한인자 한향순 한후남 허 단 허정자 허창옥 허학수 현옥희 호병규 홍애자 홍재숙 홍정자 홍현숙 황광지 황소지 황원연 <뉴욕>정재옥 김정기 김옥기 김명순 이영주 <시애틀>이경구 김학인 █ 경비조달 협조 말씀 '수필의 날' 행사개최 등 수필문학의 발전과 권익을 위한 만남의 장을 준비하면서 본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기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원활한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협조를 요청합니다. 마음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경비, 수입 지출에 대한 경과보고는 행사 후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 운영위원 : 10만원 이상 조직위원 : 6만원 이상 참가위원 : 6만원 이상(미숙박4만원) 지방참가 : 4만원 이상(숙박) * 예금구좌 : 국민은행024802-04-150318(지연희) : 농협302-0373-5911-81(지연희) * 참가신청 : E-mail=supilday@naver.com 전화 █ 실무간사 류인혜(010-2317-0729),권남희(010-5412-4397),전영구(010-4588-0909) █참가하실 회원은 입금 후 supilday@naver.com에 접수하시고 실무 간사에게 연 락 주십시오. (남녀구분/숙박여부) █서울에서 출발하실 회원 : 200명 선착순 마감합니다.(참가회비6만원/회비반환없음) 출발-7월11일오전8시30분(시간엄수)지하철 사당역1번 출구(수필의 날 버스) █개인수필집 광고접수(6월25일 마감) 광고비 : 3만원 각 수필 잡지는 표지 스캔하여 접수처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파워포인트로 수필집 표지 및 잡지가 소개됩니다. 송금과 함께 수필집 표지를 스캔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수필집을 접수처로 보내주십시오. 접수처-122-810서울시 은평구 갈현로318-1(지연희) E-mail=supilday@naver.com (수필의 날)에 들어오시면 빠른 소통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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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mcafe별관가기) 수원수필의날 사진 click~^^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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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과 문우님들 몇 분 참석 하셨군요.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아이고 아는 얼굴 다 나오네요. 부럽고 부럽습니다. 어찌 동영상도 찍으시고, 도월화님은 멋져요. 사진으로 만 봐도 흐믓한 모습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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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제가 만든 게 아니구요, 최건차 수필가님이라고 감사하게도 제작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우님,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건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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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꽃 [1] |
| ▽ 2014국내심포지엄및한국수필문학상.신인상.인산수필신인대상시상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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